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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 고3 이제부터는 선택과 집중이다.

관리자 2015-06-30 조회수 2,137

지난 4일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정시모집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을 판단하고 수시 모집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6월 모의평가 성적을 토대로 남은 기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학습 방향을 점검해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은 모든 과목의 성적을 끌어 올리기엔 현실적으로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집중과 선택이 필요합니다. 입시 전문가들의 조언을 참고해 남은 기간 중위권 학생들의 수능 학습 전략을 정리해봤습니다.

①탐구영역은 한 과목 1등급을 목표해라

탐구영역은 대학에 따라 두 과목 성적을 합산해 평균 점수를 반영하기도 하고 한 과목만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올해 각 대학의 정시모집 전형을 살펴보면 가천대·경기대·덕성여대 등 주로 중위권 대학에선 탐구영역을 한 과목만 반영하는 대학이 많습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은 정시모집에서 탐구영역을 두 과목 반영합니다. 자신의 목표 대학에 따라 탐구영역에 쏟아 부을 시간과 노력을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또한 탐구영역을 한 과목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그만큼 국어·영어·수학에 투자할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전체적인 수능 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정시모집뿐 아니라 수시모집에서도 일부 대학은 탐구영역을 한 과목만 반영합니다. 수시모집에선 수능 성적을 수능 최저학력 기준으로 활용합니다. 학생부 종합·교과 전형과 논술 전형 등 해당 전형을 통과한 뒤 최종적으로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만족시키면 최종 합격하는 식입니다. 연세대·중앙대·서강대·건국대·동국대·한국항공대 등의 일부 학과는 수시모집에서 탐구영역을 한 과목만 반영합니다. 우선 탐구영역 한 과목을 1등급으로 만들면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인 등급 합을 맞추기 쉽습니다.

예컨대, 내신 성적은 우수하지만 수능 평균 등급이 3등급에 머물러 있는 학생이 탐구영역 한 과목을 1등급으로 만들면 국어·영어·수학 중 한 과목과 탐구영역 한 과목의 성적을 합친 등급 합이 4가 됩니다. 그러면 인문계는 건국대, 자연계는 중앙대 학생부 교과 전형에 지원해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탐구 영역 한 과목에 집중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는 전략을 세운다면 한 단계 더 높은 대학을 공략해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2016학년도 탐구영역 한 과목 반영 대학▷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②수능 2개 영역을 집중적으로 공략해라

중위권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수능 국어·영어·수학·탐구까지 모든 과목의 성적을 끌어 올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집중과 선택이 필요합니다. 우선 수시모집 기회를 잘 살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수시모집 전형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전형은 대부분 학생부 교과 전형이거나 논술 전형입니다. 이들 전형은 주로 수능 2개 과목을 최저학력 기준으로 요구합니다.

학생부 교과 전형의 경우 중앙대 인문계열과 서울대를 제외하고 대부분 대학에서 2과목만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면 됩니다.

논술 전형은 학생부 교과 전형보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높습니다. 연세대는 4과목 모두를 맞춰야 하고, 인문계열에서는 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중앙대가 3과목을, 자연계열에서는 성균관대가 3 과목을 반영합니다.

이들 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의 논술 전형은 대부분 2과목 반영입니다. 2개 과목에 집중해서 목표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면 수시모집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의 폭이 매우 넓어집니다.

③인문계열은 등급 합 4, 자연계열은 등급 합 4~5를 만들어라

그렇다면 현재 중위권 수험생은 어느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목표로 삼아야 할까. 최종적으로 인문계열은 등급 합 4, 자연계열은 등급 합 4~5를 맞추면 공략해볼 수 있는 대학이 많아집니다. 학생부 교과 전형을 살펴보면, 가천대·광운대 등 서울·수도권 소재 중위권 대학에선 인문계열은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를, 자연계열은 6~7 이내를 요구합니다.

반면 연세대·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에선 인문계열은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를, 자연계열은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를 맞춰야 합니다. 논술 전형도 이와 비슷한 수준을 요구합니다. 결과적으로 인문계열은 등급 합 4를, 자연계열은 등급 합 5를 맞추면 상위권 대학까지 지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료: 메가스터디


중위권 고3 이제부터는 선택과 집중이다.

관리자 2015-06-30 조회수 2,138

지난 4일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정시모집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을 판단하고 수시 모집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6월 모의평가 성적을 토대로 남은 기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학습 방향을 점검해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은 모든 과목의 성적을 끌어 올리기엔 현실적으로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집중과 선택이 필요합니다. 입시 전문가들의 조언을 참고해 남은 기간 중위권 학생들의 수능 학습 전략을 정리해봤습니다.

①탐구영역은 한 과목 1등급을 목표해라

탐구영역은 대학에 따라 두 과목 성적을 합산해 평균 점수를 반영하기도 하고 한 과목만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올해 각 대학의 정시모집 전형을 살펴보면 가천대·경기대·덕성여대 등 주로 중위권 대학에선 탐구영역을 한 과목만 반영하는 대학이 많습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은 정시모집에서 탐구영역을 두 과목 반영합니다. 자신의 목표 대학에 따라 탐구영역에 쏟아 부을 시간과 노력을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또한 탐구영역을 한 과목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그만큼 국어·영어·수학에 투자할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전체적인 수능 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정시모집뿐 아니라 수시모집에서도 일부 대학은 탐구영역을 한 과목만 반영합니다. 수시모집에선 수능 성적을 수능 최저학력 기준으로 활용합니다. 학생부 종합·교과 전형과 논술 전형 등 해당 전형을 통과한 뒤 최종적으로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만족시키면 최종 합격하는 식입니다. 연세대·중앙대·서강대·건국대·동국대·한국항공대 등의 일부 학과는 수시모집에서 탐구영역을 한 과목만 반영합니다. 우선 탐구영역 한 과목을 1등급으로 만들면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인 등급 합을 맞추기 쉽습니다.

예컨대, 내신 성적은 우수하지만 수능 평균 등급이 3등급에 머물러 있는 학생이 탐구영역 한 과목을 1등급으로 만들면 국어·영어·수학 중 한 과목과 탐구영역 한 과목의 성적을 합친 등급 합이 4가 됩니다. 그러면 인문계는 건국대, 자연계는 중앙대 학생부 교과 전형에 지원해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탐구 영역 한 과목에 집중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는 전략을 세운다면 한 단계 더 높은 대학을 공략해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2016학년도 탐구영역 한 과목 반영 대학▷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②수능 2개 영역을 집중적으로 공략해라

중위권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수능 국어·영어·수학·탐구까지 모든 과목의 성적을 끌어 올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집중과 선택이 필요합니다. 우선 수시모집 기회를 잘 살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수시모집 전형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전형은 대부분 학생부 교과 전형이거나 논술 전형입니다. 이들 전형은 주로 수능 2개 과목을 최저학력 기준으로 요구합니다.

학생부 교과 전형의 경우 중앙대 인문계열과 서울대를 제외하고 대부분 대학에서 2과목만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면 됩니다.

논술 전형은 학생부 교과 전형보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높습니다. 연세대는 4과목 모두를 맞춰야 하고, 인문계열에서는 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중앙대가 3과목을, 자연계열에서는 성균관대가 3 과목을 반영합니다.

이들 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의 논술 전형은 대부분 2과목 반영입니다. 2개 과목에 집중해서 목표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면 수시모집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의 폭이 매우 넓어집니다.

③인문계열은 등급 합 4, 자연계열은 등급 합 4~5를 만들어라

그렇다면 현재 중위권 수험생은 어느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목표로 삼아야 할까. 최종적으로 인문계열은 등급 합 4, 자연계열은 등급 합 4~5를 맞추면 공략해볼 수 있는 대학이 많아집니다. 학생부 교과 전형을 살펴보면, 가천대·광운대 등 서울·수도권 소재 중위권 대학에선 인문계열은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를, 자연계열은 6~7 이내를 요구합니다.

반면 연세대·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에선 인문계열은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를, 자연계열은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를 맞춰야 합니다. 논술 전형도 이와 비슷한 수준을 요구합니다. 결과적으로 인문계열은 등급 합 4를, 자연계열은 등급 합 5를 맞추면 상위권 대학까지 지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료: 메가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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