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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을 원한다면.

관리자 2015-07-01 조회수 1,901

[박정훈의 입시공략집] 수시 합격을 원한다면 목표 대학의 입시를 철저히 분석하자.

 

수시에서 합격을 위해서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해당 학교의 입시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학교나 인터넷 혹은 외부 상담만을 맹신하는 것이 옳지 않다. 특히 입시철이 되면 수많은 학생들을 상담해야 하는 학교나 학원에서는 배치표나 입시결과 등을 기준으로 상담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수시모집은 전형방식이나 최저학력기준, 전형의 특성에 따라 입시결과가 크게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즉 비슷한 성적대라 할지라도 어떤 전형과 학과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합불의 차이가 클 수 있다.

 

따라서 희망하는 여러 대학의 입시 결과, 경쟁률, 모집요강, 주요 입시기관의 배치표 등을 참고해서 최근 3년간 정도의 입시를 철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특정 연도의 입시결과만을 참고할 경우 대학마다 입시의 변동 상황을 체크하지 못해 입시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작년에는 A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했고, 올해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면 올해 A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선은 전년에 비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B대학에서 수시 논술고사 일정을 수능 전에서 수능 후로 미루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면 올해 B대학의 수시 논술 전형은 예년에 비해 매우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처럼 입시 결과와 경쟁률 등은 해마다 대학의 입시 변화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특정 해의 입시결과보다는 최근 3년의 입시결과를 참고하고, 경쟁 대학의 입시결과도 같이 참고하는 것이 좋다.

 

최근 3년간 입시 요강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자.

올해를 포함해 최근 3년 동안 목표 대학의 입시 요강을 참고해 입시 주요 사항을 정리하도록 하자. 특히 전형명, 전형방식, 선발인원, 수능 최저학력기준, 지원자격 등을 정리해 비교해보면 최근 입시 변화를 알 수 있어 효과적이다. 평소 구체적으로 살펴보지 않았던 내용 등을 3년간 비교해보면서 구체적인 전형 특징을 이해할 수 있다. 번거로울 수 있지만 목표로 하는 대학에서 어떠한 의도로 입시전형에 변화를 주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전형의 축소와 전형의 확대는 결국 그 대학이 최근의 교육정책 및 입시결과를 참고해 더욱 우수한 학생들 선발하기 위한 노력이기 때문이다.

 

최근 2년간 입시 경쟁률, 수시 추가합격 인원을 정리하자.

입시에서 경쟁률은 곧 입시결과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그래서 최근 2년 간 지난 입시 경쟁률과 수시 추가합격 인원 등을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를 중심으로 최근 2년의 지난 입시 결과의 경쟁률을 전형별로 모집단위별로 정리해보도록 하자. 대학교 입시경쟁률 및 수시 추가합격자 전형 등의 자료는 대부분의 대학에서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미공개하는 대학의 경우 대학교 입학처에 전화로 문의하면 대부분 알려주고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앞서 정리한 3년간 입시 요강 핵심 정리를 참고해 경쟁률을 보면 올해의 대략적인 경쟁률을 예상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특히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하는 인원이 줄고, 수시에서 추가합격을 하는 경우가 많은 최근의 입시 상황에서 모집단위별 수시 충원 인원 데이터는 중요한 참고자료이다. 실제로 이제 수시 지원시에는 추가합격자를 감안해 지원전략을 짜야 한다. 특히 비인기학과의 경우 정시처럼 추가합격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꼭 참고하도록 하자.

 

3년간 입시 결과와 자신의 성적을 비교하자.

대학교 입학처나 입시기관의 홈페이지, 혹은 대학교 입시설명회 등에 가면 대학별 입시 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대학에 따라 입시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경우가 있고, 설명회에서 비공식적으로 공개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입학처에 문의하면 대략적인 입시 결과를 알려주고, 입시 기관에 따라 입시 합불 데이터를 공개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조심할 점은 학교별로 학생부 반영 방법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예년 입시결과와 비교할 경우 각 학교의 내신 반영 방법에 따라 자신의 성적을 산출해서 비교해야 한다. 특히 각 고교에서는 교육청별로 정리한 합불 데이터나 대교협에서 배포한 입시결과 파일이 있으니 반드시 참고하도록 하자. 입시 결과 자료는 입시 전형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니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1번과 2번에서 작성한 내용을 참고해 입시 결과의 변화를 분석하도록 하자. 최근 대학들이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수험생들의 입시 준비를 위해 학생부 교과 성적과 수능 성적을 계산해주는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있는 경우도 많으니 꼭 활용하도록 하자.

수시 합격을 원한다면.

관리자 2015-07-01 조회수 1,902

[박정훈의 입시공략집] 수시 합격을 원한다면 목표 대학의 입시를 철저히 분석하자.

 

수시에서 합격을 위해서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해당 학교의 입시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학교나 인터넷 혹은 외부 상담만을 맹신하는 것이 옳지 않다. 특히 입시철이 되면 수많은 학생들을 상담해야 하는 학교나 학원에서는 배치표나 입시결과 등을 기준으로 상담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수시모집은 전형방식이나 최저학력기준, 전형의 특성에 따라 입시결과가 크게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즉 비슷한 성적대라 할지라도 어떤 전형과 학과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합불의 차이가 클 수 있다.

 

따라서 희망하는 여러 대학의 입시 결과, 경쟁률, 모집요강, 주요 입시기관의 배치표 등을 참고해서 최근 3년간 정도의 입시를 철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특정 연도의 입시결과만을 참고할 경우 대학마다 입시의 변동 상황을 체크하지 못해 입시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작년에는 A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했고, 올해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면 올해 A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선은 전년에 비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B대학에서 수시 논술고사 일정을 수능 전에서 수능 후로 미루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면 올해 B대학의 수시 논술 전형은 예년에 비해 매우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처럼 입시 결과와 경쟁률 등은 해마다 대학의 입시 변화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특정 해의 입시결과보다는 최근 3년의 입시결과를 참고하고, 경쟁 대학의 입시결과도 같이 참고하는 것이 좋다.

 

최근 3년간 입시 요강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자.

올해를 포함해 최근 3년 동안 목표 대학의 입시 요강을 참고해 입시 주요 사항을 정리하도록 하자. 특히 전형명, 전형방식, 선발인원, 수능 최저학력기준, 지원자격 등을 정리해 비교해보면 최근 입시 변화를 알 수 있어 효과적이다. 평소 구체적으로 살펴보지 않았던 내용 등을 3년간 비교해보면서 구체적인 전형 특징을 이해할 수 있다. 번거로울 수 있지만 목표로 하는 대학에서 어떠한 의도로 입시전형에 변화를 주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전형의 축소와 전형의 확대는 결국 그 대학이 최근의 교육정책 및 입시결과를 참고해 더욱 우수한 학생들 선발하기 위한 노력이기 때문이다.

 

최근 2년간 입시 경쟁률, 수시 추가합격 인원을 정리하자.

입시에서 경쟁률은 곧 입시결과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그래서 최근 2년 간 지난 입시 경쟁률과 수시 추가합격 인원 등을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를 중심으로 최근 2년의 지난 입시 결과의 경쟁률을 전형별로 모집단위별로 정리해보도록 하자. 대학교 입시경쟁률 및 수시 추가합격자 전형 등의 자료는 대부분의 대학에서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미공개하는 대학의 경우 대학교 입학처에 전화로 문의하면 대부분 알려주고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앞서 정리한 3년간 입시 요강 핵심 정리를 참고해 경쟁률을 보면 올해의 대략적인 경쟁률을 예상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특히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하는 인원이 줄고, 수시에서 추가합격을 하는 경우가 많은 최근의 입시 상황에서 모집단위별 수시 충원 인원 데이터는 중요한 참고자료이다. 실제로 이제 수시 지원시에는 추가합격자를 감안해 지원전략을 짜야 한다. 특히 비인기학과의 경우 정시처럼 추가합격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꼭 참고하도록 하자.

 

3년간 입시 결과와 자신의 성적을 비교하자.

대학교 입학처나 입시기관의 홈페이지, 혹은 대학교 입시설명회 등에 가면 대학별 입시 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대학에 따라 입시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경우가 있고, 설명회에서 비공식적으로 공개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입학처에 문의하면 대략적인 입시 결과를 알려주고, 입시 기관에 따라 입시 합불 데이터를 공개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조심할 점은 학교별로 학생부 반영 방법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예년 입시결과와 비교할 경우 각 학교의 내신 반영 방법에 따라 자신의 성적을 산출해서 비교해야 한다. 특히 각 고교에서는 교육청별로 정리한 합불 데이터나 대교협에서 배포한 입시결과 파일이 있으니 반드시 참고하도록 하자. 입시 결과 자료는 입시 전형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니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1번과 2번에서 작성한 내용을 참고해 입시 결과의 변화를 분석하도록 하자. 최근 대학들이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수험생들의 입시 준비를 위해 학생부 교과 성적과 수능 성적을 계산해주는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있는 경우도 많으니 꼭 활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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