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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면 수시 논술 및 구술면접 등 대학별고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수능이 직후 첫 주말인 19일(토), 20일(일)에 바로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적지 않다.
대학별고사는 대입 당락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수능 이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학별 고사의 일정과 출제유형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번 주말(19일, 20일)에는 어떤 대학 어떤 전형에서 대학별고사를 실시할까?
○[논술] 기출문제로 출제경향 파악하라
최근 수시 논술전형에서 논술고사의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 반영 비율을 낮추거나 아예 적용하지 않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 논술전형에 지원한 학생이라면 지원 대학의 논술고사 특징과 출제경향을 파악해야 한다.
19일(토)에는 △가톨릭대(의예) △경희대(인문, 자연) △단국대(인문) △서강대(자연) △서울여대(인문, 자연) △성균관대(인문, 상경) △세종대(인문) △숙명여대(자연) △숭실대(인문, 자연) △한국항공대(경영, 자연) △한양대(상경) 등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20일(일)에는 △경희대(인문) △경희대 국제캠퍼스(자연) △단국대(자연) △서강대(인문) △성균관대(자연) △세종대(자연) △숙명여대(인문) △한양대(자연) 등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 대부분은 문제를 고교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평소 수능을 위해 공부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지원한 대학별로 제시하는 유의사항, 필기구, 답안 형식 등을 고려해 제한 시간에 맞춰 글을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기출문제를 통해 지원 대학의 출제유형을 확인하고 출제 원리와 답안 작성법을 익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연구소장의 말을 인용하면 -지원 대학과 학과의 논술고사 기출문제를 확인하고 우수 답안이나 문제풀이, 평가 기준 등을 참고해 답안 작성을 연습해보는 것이 좋다”면서 “실제 시험장에서는 여러 변수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해당 대학의 시험 시간과 글자 수에 맞게 꾸준히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해야 실제 시험에서 답변을 논리적으로 작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면접] 학생부·교과서 바탕으로 예상 질문 뽑아보라
구술면접은 대입 수시모집의 학생부위주전형, 특기자전형 등을 통과하기 위한 최종 관문이다. 면접고사의 경우 단계별 전형에서 각 대학별로 최소 20%에서 100%까지 반영되는 만큼 면접 유형과 주요 평가요소 등을 꼼꼼히 파악해야 한다.
19일(토)에는 △경인교대(교직적성잠재능력) △국민대(건축디자인특기자, 교과성적우수자 자연) △동국대(Do Dream) △서울시립대(학생부종합) 등에서 면접을 실시하며 20일(일)에는 동국대(Do Dream)와 국민대(건축디자인특기자, 교과성적우수자 인문)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의 경우 크게 기본적인 소양을 평가하는 기본면접 방식과 제시문을 읽고 질문에 답하는 심층면접 방식으로 나뉜다. 기본면접에서는 인성, 가치관, 사회성, 리더십, 기초 소양 등을 평가하며 주로 제출서류의 진실성 확인, 사회적 이슈나 현상에 대한 의견, 전공적합성 확인 등을 위한 질문이 주어진다.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여러 대학들의 기출문제를 종합해 자주 출제되는 주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자신이 제출한 자기소개서, 학생부 등과 같은 서류를 바탕으로 예상 질문과 답변을 떠올리는 연습을 해보는것도 좋다.그리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생각이나 의견을 말할 때는 고등학교 과정 중 사회, 도덕,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등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하면 기초 소양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19일, 20일에 면접을 실시하는 동국대는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한 ‘2017학년도 학생부전형 가이드북’을 통해 “면접에서 주로 나올 질문은 제출서류에서 나오므로 학생부를 출력해 중요하거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모두 밑줄을 긋고 예상되는 질문과 답변을 만들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면 수시 논술 및 구술면접 등 대학별고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수능이 직후 첫 주말인 19일(토), 20일(일)에 바로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적지 않다.
대학별고사는 대입 당락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수능 이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학별 고사의 일정과 출제유형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번 주말(19일, 20일)에는 어떤 대학 어떤 전형에서 대학별고사를 실시할까?
○[논술] 기출문제로 출제경향 파악하라
최근 수시 논술전형에서 논술고사의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 반영 비율을 낮추거나 아예 적용하지 않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 논술전형에 지원한 학생이라면 지원 대학의 논술고사 특징과 출제경향을 파악해야 한다.
19일(토)에는 △가톨릭대(의예) △경희대(인문, 자연) △단국대(인문) △서강대(자연) △서울여대(인문, 자연) △성균관대(인문, 상경) △세종대(인문) △숙명여대(자연) △숭실대(인문, 자연) △한국항공대(경영, 자연) △한양대(상경) 등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20일(일)에는 △경희대(인문) △경희대 국제캠퍼스(자연) △단국대(자연) △서강대(인문) △성균관대(자연) △세종대(자연) △숙명여대(인문) △한양대(자연) 등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 대부분은 문제를 고교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평소 수능을 위해 공부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지원한 대학별로 제시하는 유의사항, 필기구, 답안 형식 등을 고려해 제한 시간에 맞춰 글을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기출문제를 통해 지원 대학의 출제유형을 확인하고 출제 원리와 답안 작성법을 익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연구소장의 말을 인용하면 -지원 대학과 학과의 논술고사 기출문제를 확인하고 우수 답안이나 문제풀이, 평가 기준 등을 참고해 답안 작성을 연습해보는 것이 좋다”면서 “실제 시험장에서는 여러 변수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해당 대학의 시험 시간과 글자 수에 맞게 꾸준히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해야 실제 시험에서 답변을 논리적으로 작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면접] 학생부·교과서 바탕으로 예상 질문 뽑아보라
구술면접은 대입 수시모집의 학생부위주전형, 특기자전형 등을 통과하기 위한 최종 관문이다. 면접고사의 경우 단계별 전형에서 각 대학별로 최소 20%에서 100%까지 반영되는 만큼 면접 유형과 주요 평가요소 등을 꼼꼼히 파악해야 한다.
19일(토)에는 △경인교대(교직적성잠재능력) △국민대(건축디자인특기자, 교과성적우수자 자연) △동국대(Do Dream) △서울시립대(학생부종합) 등에서 면접을 실시하며 20일(일)에는 동국대(Do Dream)와 국민대(건축디자인특기자, 교과성적우수자 인문)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의 경우 크게 기본적인 소양을 평가하는 기본면접 방식과 제시문을 읽고 질문에 답하는 심층면접 방식으로 나뉜다. 기본면접에서는 인성, 가치관, 사회성, 리더십, 기초 소양 등을 평가하며 주로 제출서류의 진실성 확인, 사회적 이슈나 현상에 대한 의견, 전공적합성 확인 등을 위한 질문이 주어진다.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여러 대학들의 기출문제를 종합해 자주 출제되는 주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자신이 제출한 자기소개서, 학생부 등과 같은 서류를 바탕으로 예상 질문과 답변을 떠올리는 연습을 해보는것도 좋다.그리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생각이나 의견을 말할 때는 고등학교 과정 중 사회, 도덕,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등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하면 기초 소양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19일, 20일에 면접을 실시하는 동국대는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한 ‘2017학년도 학생부전형 가이드북’을 통해 “면접에서 주로 나올 질문은 제출서류에서 나오므로 학생부를 출력해 중요하거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모두 밑줄을 긋고 예상되는 질문과 답변을 만들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