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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정시 지원 전략

관리자 2016-09-08 조회수 1,111

 한국교육평가원 주관의 9월 모의고사는 여름방학 동안 공부한 결과를 확인하고, 6월 학평 결과와의 성적 추이를 비교하여 자신의 수능 성적을 예상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재수생뿐만 아니라 반수생까지 응시하는 9월 모평의 성적표는 9월 중순 경에 나오기 때문에 학생들은 9월 모평의 가채점 결과와 6월 모평 성적을 참고하여 수시 전형별 지원 가능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6월 모의고사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점검하고 내신과 비교과 준비 여부를 통해 수시 지원 전형과 지원 가능 범위의 대학을 여름방학 동안 정해 놓는데, 9월 모평 가채점 결과 등급이 떨어졌다면 수시 지원 대학을 재조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재수생, N수생, 반수생의 참여로 6월 모평에 이어 9월 모평 결과가 잘 나오지 않는 많은 고3 학생들은 불확실한 정시보다 수시에 집중하려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9월 모평 이후 수시 지원과 수능 이전에 실시되는 대학별 고사 (면접, 논술, 적성고사) 준비로 수능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워 수능 성적을 기대만큼 올리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재수생도 정시만 도전하기에는 불안해서 수시 지원을 하게 된다.
한번 수시와 정시에서 실패를 경험한 재수생의 경우 적정지원을 고려한 수시 지원을 하는 반면에 재학생들은 실패 경험이 없고 수시 지원이 처음이기 때문에 자신이 상향지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상향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다.

9월 모평이 6월 모평보다 잘 나온 학생들의 경우 자신감을 가지는 것은 좋으나 자만해서 수시 지원 시 상향위주 지원을 할 경우 수시에서 불합격할 가능성이 있으니 보험성격의 수시 지원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6월, 9월 모평 성적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학생의 경우에는 수시에 납치되지 않도록 대학별고사 (면접, 논술, 적성고사)가 수능 이후에 실시되는 대학으로 지원 전략을 짜면 된다. 반면 6월에 비해 9월 모평 성적이 하강곡선을 그리는 학생의 경우에는 수능이전에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적극 지원하는 전략이 좋다.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대별 지원 전략

1) 내신 > 모의고사 성적 유형

내신이 모의고사보다 잘 나오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3학년 1학기로 내신관리가 끝났기 때문에 남은 기간 내신이 많이 반영되는 교과전형과 종합전형 지원을 위한 준비를 하면 된다. 이 때 자신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의 편차에 따라 지원 가능한 전형과 대학이 달라진다.

*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에 따른 지원 전형과 지원 대학 예시

등급지원 전형지원 대학
내신모의고사
(국수영사)
1.5~2.01212
2112
2121
교과/종합중앙대, 경희대, 외국어대,시립대, 이대
2323
3232
교과/종합홍익대, 인하대, 아주대, 국민대, 숭실대, 단국대
3333
3433
3434
종합광운대, 세종대, 가천대, 가톨릭대,상명대, 명지대

수능최저등급을 적용하지 않는 종합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로 수능공부를 병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많은 학생들이 수시에 올인 하여 합격하는 전략을 세우지만 상향위주 지원으로 불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자신의 6월과 9월 모평 성적을 바탕으로 지원 가능대학과 학과에 대한 적절한 판단이 중요하다.
교과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남은 기간 지원 대학의 수능최저등급을 충족시킬 수 있는 영역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합격 전략이다.

수시.정시 지원 전략

관리자 2016-09-08 조회수 1,112

 한국교육평가원 주관의 9월 모의고사는 여름방학 동안 공부한 결과를 확인하고, 6월 학평 결과와의 성적 추이를 비교하여 자신의 수능 성적을 예상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재수생뿐만 아니라 반수생까지 응시하는 9월 모평의 성적표는 9월 중순 경에 나오기 때문에 학생들은 9월 모평의 가채점 결과와 6월 모평 성적을 참고하여 수시 전형별 지원 가능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6월 모의고사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점검하고 내신과 비교과 준비 여부를 통해 수시 지원 전형과 지원 가능 범위의 대학을 여름방학 동안 정해 놓는데, 9월 모평 가채점 결과 등급이 떨어졌다면 수시 지원 대학을 재조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재수생, N수생, 반수생의 참여로 6월 모평에 이어 9월 모평 결과가 잘 나오지 않는 많은 고3 학생들은 불확실한 정시보다 수시에 집중하려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9월 모평 이후 수시 지원과 수능 이전에 실시되는 대학별 고사 (면접, 논술, 적성고사) 준비로 수능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워 수능 성적을 기대만큼 올리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재수생도 정시만 도전하기에는 불안해서 수시 지원을 하게 된다.
한번 수시와 정시에서 실패를 경험한 재수생의 경우 적정지원을 고려한 수시 지원을 하는 반면에 재학생들은 실패 경험이 없고 수시 지원이 처음이기 때문에 자신이 상향지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상향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다.

9월 모평이 6월 모평보다 잘 나온 학생들의 경우 자신감을 가지는 것은 좋으나 자만해서 수시 지원 시 상향위주 지원을 할 경우 수시에서 불합격할 가능성이 있으니 보험성격의 수시 지원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6월, 9월 모평 성적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학생의 경우에는 수시에 납치되지 않도록 대학별고사 (면접, 논술, 적성고사)가 수능 이후에 실시되는 대학으로 지원 전략을 짜면 된다. 반면 6월에 비해 9월 모평 성적이 하강곡선을 그리는 학생의 경우에는 수능이전에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적극 지원하는 전략이 좋다.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대별 지원 전략

1) 내신 > 모의고사 성적 유형

내신이 모의고사보다 잘 나오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3학년 1학기로 내신관리가 끝났기 때문에 남은 기간 내신이 많이 반영되는 교과전형과 종합전형 지원을 위한 준비를 하면 된다. 이 때 자신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의 편차에 따라 지원 가능한 전형과 대학이 달라진다.

*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에 따른 지원 전형과 지원 대학 예시

등급지원 전형지원 대학
내신모의고사
(국수영사)
1.5~2.01212
2112
2121
교과/종합중앙대, 경희대, 외국어대,시립대, 이대
2323
3232
교과/종합홍익대, 인하대, 아주대, 국민대, 숭실대, 단국대
3333
3433
3434
종합광운대, 세종대, 가천대, 가톨릭대,상명대, 명지대

수능최저등급을 적용하지 않는 종합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로 수능공부를 병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많은 학생들이 수시에 올인 하여 합격하는 전략을 세우지만 상향위주 지원으로 불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자신의 6월과 9월 모평 성적을 바탕으로 지원 가능대학과 학과에 대한 적절한 판단이 중요하다.
교과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남은 기간 지원 대학의 수능최저등급을 충족시킬 수 있는 영역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합격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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