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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대입의 주요 특징

관리자 2016-03-09 조회수 1,216

[글로 배우는 2017대입전략 입시설명회]#2. 2017대입 주요 특징

작성일 : 2016.02.24 분류 : 유웨이중앙교육 , 2017 , 공통 , 4년제 조회 : 848






? 수시모집 선발 비중 증가
? 수시는 학생부, 정시는 수능 중심. 주요대 수시 전형의 경우 학생부 종합 전형 지속적으로 확대
? 수능의 변화 ? 국어 수준별 시험(A/B) 폐지, 수학 가/나형 실시
한국사 필수 응시




전체 모집인원 감소가 정시 중심으로 나타나면서, 수시모집 선발 비중은 증가

● 올해 전체 모집인원은 355,745명으로 전년도보다 9,564명이 감소하였다.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107,076명으로 지난해보다 14,485명 줄었으며 수시 선발 인원은 4,921명이 증가하였다. 수시 선발 인원이 확대되기는 하였으나 대다수 수험생이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전형 선발 인원은 124,426명에서 121,419명으로 오히려 줄고 특별전형 선발 인원이 119,322명에서 127,250명으로 늘어 수시모집에서의 경쟁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서울대는 전년도에 비해 수시모집 비중이 1.1% 증가했으며, 경희대는 수시모집 비중이 전년도에 비해 9.7%, 서울시립대는 11.5% 증가하는 등 주요대에서 수시 모집 비중이 크게 증가하였다. 반면 성균관대는 전년도에 비해 수시모집 비중을 줄이고 정시모집 비중을 4.4% 늘린 점이 눈에 띈다.









수시는 학생부 중심, 정시는 수능 중심

● 수시는 학생부 교과 성적에 의해 선발하는 학생부 교과 전형과 비교과, 교과, 면접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 논술 위주, 특기 등 실기 위주로 실시되며, 정시는 수능, 실기 위주로 실시된다. 올해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의 비중이 확대되고 일부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거나 완화한 대학들도 있는 등 수시는 학생부 중심, 정시는 수능 중심의 구분이 더욱 명확해졌다.


● 수시 학생부 교과 중심 전형 선발 인원은 전년도에 비해 1,111명 증가하였으며, 학생부 종합 전형은 4,470명이 증가하여 학생부 종합 전형의 비중이 강화된 것을 알 수 있다.


● 논술 실시 전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수시모집에서 28개교에서 실시하며, 올해 선발 인원은 14,861명이다.





주요 대학에서는 학생부 종합 전형을 지속적으로 확대

● 2017학년도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 인원은 수시에서 72,101명, 정시에서 671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20.5%를 차지한다. 전년도에 비해 3,729명 증가한 수치로, 수시모집에서 더 많은 수험생이 서류나 면접 등의 전형 요소를 통해 대학에 입학할 수 있게 되었다.


● 고려대(안암)은 융합형인재전형 선발 인원을 360명에서 505명으로 크게 확대하였으며,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은 550명에서 620명으로 선발 인원이 증가하는 등 학생부 종합 전형의 비중이 높아졌다. 이 외에도 광운대, 서강대, 한국외대(서울) 등도 학생부 종합 전형의 선발 인원이 확대되는 등 학생부 종합 전형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난 대학들이 많다.








적성고사 실시 대학 및 선발 인원 감소

● 2017학년도에는 전년도에 비해 1개교가 줄어든 10개교에서 총 4,562명을 적성고사 전형을 통해 선발하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77명이 줄어든 선발 인원이다.


● 전년도 적성고사를 실시했던 한성대, 금오공대가 적성고사를 폐지하였으며, 삼육대가 SDA추천전형으로 126명, 적성전형으로 181명을 올해 신규 선발한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학생부와 적성고사 성적을 일괄 합산하여 선발하며,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 그러나 적성고사 형태가 수능과 비슷하고 교과 과정 내에서 출제되는 만큼 비교적 준비에 부담이 적은 것이 사실이므로, 수능 성적 및 학생부 성적이 부족한 학생들이 단기간 내 적성고사를 준비하여 지원해볼 만하다.






수능의 변화 ? 국어 수준별 시험(A/B) 폐지, 수학 가/나형 실시, 한국사 필수 응시

● 올해 수능부터 국어 영역의 수준별 시험(A형/B형)이 폐지되면서, 국어?영어 영역은 공통 시험으로, 수학 영역은 가/나형 시험으로 운영되며, 한국사는 필수 응시 영역으로 변경된다.



● 한국사 영역의 성적은 상대평가에 따른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제공하는 타 영역과 다르게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제공된다. 그에 따라 각 대학들은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 등 다양하게 한국사 등급을 활용하고 있다.


● 가장 대표적인 한국사 등급 활용 방법은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대부분의 주요대가 적용하고 있다. 이화여대 인문계열의 경우 한국사 1~3등급 10점, 4~8등급 점수 0.2점씩 감소, 9등급 8.5점 등으로 가산점을 부여한다.


● 그 밖에 고려대(세종), 충북대 등은 응시 여부를 자격기준으로만 제한하며, 서울교대는 4등급 이내로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남대, 울산대 등과 같이 일부 학과에서 한국사 등급에 따른 자체 환산표를 적용하여, 수능 총점에 일정 비율 반영하기도 한다.



2017학년도 대입의 주요 특징

관리자 2016-03-09 조회수 1,217

[글로 배우는 2017대입전략 입시설명회]#2. 2017대입 주요 특징

작성일 : 2016.02.24 분류 : 유웨이중앙교육 , 2017 , 공통 , 4년제 조회 : 848






? 수시모집 선발 비중 증가
? 수시는 학생부, 정시는 수능 중심. 주요대 수시 전형의 경우 학생부 종합 전형 지속적으로 확대
? 수능의 변화 ? 국어 수준별 시험(A/B) 폐지, 수학 가/나형 실시
한국사 필수 응시




전체 모집인원 감소가 정시 중심으로 나타나면서, 수시모집 선발 비중은 증가

● 올해 전체 모집인원은 355,745명으로 전년도보다 9,564명이 감소하였다.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107,076명으로 지난해보다 14,485명 줄었으며 수시 선발 인원은 4,921명이 증가하였다. 수시 선발 인원이 확대되기는 하였으나 대다수 수험생이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전형 선발 인원은 124,426명에서 121,419명으로 오히려 줄고 특별전형 선발 인원이 119,322명에서 127,250명으로 늘어 수시모집에서의 경쟁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서울대는 전년도에 비해 수시모집 비중이 1.1% 증가했으며, 경희대는 수시모집 비중이 전년도에 비해 9.7%, 서울시립대는 11.5% 증가하는 등 주요대에서 수시 모집 비중이 크게 증가하였다. 반면 성균관대는 전년도에 비해 수시모집 비중을 줄이고 정시모집 비중을 4.4% 늘린 점이 눈에 띈다.









수시는 학생부 중심, 정시는 수능 중심

● 수시는 학생부 교과 성적에 의해 선발하는 학생부 교과 전형과 비교과, 교과, 면접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 논술 위주, 특기 등 실기 위주로 실시되며, 정시는 수능, 실기 위주로 실시된다. 올해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의 비중이 확대되고 일부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거나 완화한 대학들도 있는 등 수시는 학생부 중심, 정시는 수능 중심의 구분이 더욱 명확해졌다.


● 수시 학생부 교과 중심 전형 선발 인원은 전년도에 비해 1,111명 증가하였으며, 학생부 종합 전형은 4,470명이 증가하여 학생부 종합 전형의 비중이 강화된 것을 알 수 있다.


● 논술 실시 전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수시모집에서 28개교에서 실시하며, 올해 선발 인원은 14,861명이다.





주요 대학에서는 학생부 종합 전형을 지속적으로 확대

● 2017학년도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 인원은 수시에서 72,101명, 정시에서 671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20.5%를 차지한다. 전년도에 비해 3,729명 증가한 수치로, 수시모집에서 더 많은 수험생이 서류나 면접 등의 전형 요소를 통해 대학에 입학할 수 있게 되었다.


● 고려대(안암)은 융합형인재전형 선발 인원을 360명에서 505명으로 크게 확대하였으며,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은 550명에서 620명으로 선발 인원이 증가하는 등 학생부 종합 전형의 비중이 높아졌다. 이 외에도 광운대, 서강대, 한국외대(서울) 등도 학생부 종합 전형의 선발 인원이 확대되는 등 학생부 종합 전형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난 대학들이 많다.








적성고사 실시 대학 및 선발 인원 감소

● 2017학년도에는 전년도에 비해 1개교가 줄어든 10개교에서 총 4,562명을 적성고사 전형을 통해 선발하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77명이 줄어든 선발 인원이다.


● 전년도 적성고사를 실시했던 한성대, 금오공대가 적성고사를 폐지하였으며, 삼육대가 SDA추천전형으로 126명, 적성전형으로 181명을 올해 신규 선발한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학생부와 적성고사 성적을 일괄 합산하여 선발하며,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 그러나 적성고사 형태가 수능과 비슷하고 교과 과정 내에서 출제되는 만큼 비교적 준비에 부담이 적은 것이 사실이므로, 수능 성적 및 학생부 성적이 부족한 학생들이 단기간 내 적성고사를 준비하여 지원해볼 만하다.






수능의 변화 ? 국어 수준별 시험(A/B) 폐지, 수학 가/나형 실시, 한국사 필수 응시

● 올해 수능부터 국어 영역의 수준별 시험(A형/B형)이 폐지되면서, 국어?영어 영역은 공통 시험으로, 수학 영역은 가/나형 시험으로 운영되며, 한국사는 필수 응시 영역으로 변경된다.



● 한국사 영역의 성적은 상대평가에 따른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제공하는 타 영역과 다르게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제공된다. 그에 따라 각 대학들은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 등 다양하게 한국사 등급을 활용하고 있다.


● 가장 대표적인 한국사 등급 활용 방법은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대부분의 주요대가 적용하고 있다. 이화여대 인문계열의 경우 한국사 1~3등급 10점, 4~8등급 점수 0.2점씩 감소, 9등급 8.5점 등으로 가산점을 부여한다.


● 그 밖에 고려대(세종), 충북대 등은 응시 여부를 자격기준으로만 제한하며, 서울교대는 4등급 이내로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남대, 울산대 등과 같이 일부 학과에서 한국사 등급에 따른 자체 환산표를 적용하여, 수능 총점에 일정 비율 반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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