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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학습지 및 참고서 고르는 법

관리자 2016-01-20 조회수 1,495

신학기 학습지 및 참고서 고르는 법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면 수험생들은 그 많은 참고서 중에 어떤 것을 골라야 할 지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가 된다. 많은 학생들이 학기 초 의욕만 앞서거나 브랜드 인지도에 매달려 한꺼번에 많은 책을 구입하기 쉬운데, 교과서와 함께 성적 향상을 좌우하는 참고서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을 고르면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만 수준이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 공부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교재 고르는 법을 여러분들과 같이 살펴 보도록 하자.

첫째, 교재 선택 방법에 정답이 있을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1등이 푸는 참고서가 아니라 바로 자기 수준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인데, 각자의 학습환경과 공부하는 습관의 차이가 있고 활용 범위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성적대 별로 간단하게 예를 들어 본다면, 상위권은 기본 개념이 완성되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여러 개의 참고서를 중요하고 필요한 내용만 발췌하여 나만을 위한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다. 2 ~ 3권의 참고서의 많은 양을 정리 요약함으로써 좀 더 실질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위권 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참고서는 기출문제집이다.

기출문제집을 통해 수능에 대한 기본적인 감각을 키우고 그 감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학습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하위권은 적절한 개념 설명과 풍부한 해설이 있는 참고서를 택해야 한다. 그러나 설명이 너무 쉽게 나온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개념 정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게 때문에, 문제의 난이도가 조금씩 올라가는 참고서와 학습지를 가지고 반복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둘째, 학습 효과를 극대화 하려면?

교과서 내용과 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기출문제가 난이도 별로 고르게 정리되어 있는 참고서나 학습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1 학년은 내신 위주, 고2&·3학년은 수능 위주로 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학년별로 간단히 살펴 본다면,

고1학년은 기본 개념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개념정리가 잘 되어 있으며 가능하면 책 한 권으로 완벽하게 끝나게 하는 책을 선택한다 1학년 때 기본 개념 정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 범위가 많아져, 공부시간을 늘리거나 기출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도 성적 향상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신관리는 기본이면서 수능관리까지 어느 정도 될 수 있는 교재를 선택해야만 학년이 올라갔을 때 공부에 대한 흥미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것이다

고2·3학년은 본격적으로 사고력과 응용력을 기르는 단계 별 학습에 초점을 두고 영역 별로 수능 기출문제집을 통한 수능 대비 훈련을 해야 하는 시기다. 특히, 기출 문제집을 선택할 때는 두꺼운 것보다는 최신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최근 3년간 실제 출제된 수능 문제가 수록되어 있고 해설 또한 쉽고 자세하게 되어 있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다.

셋째, 각 영역 별로 참고서나 문제집을 활용하는 방법은?

국어는 문학과 비 문학 등 영역 별로 구분된 교재를 통하여 다양한 작품을 접하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다. 실제 수능에서는 예상치 못한 작품이 출제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평소 문학 작품이나 읽기 자료 분석을 교재를 통해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2017학년도 부터는 국어A/B 형이 통합되었으므로 계열 구분없이 공통적인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학은 인문과 자연 별로 조금씩 범위가 다르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핵심 개념이나 원리를 파악한 후 다양한 응용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사용한다. 가능하면 문제량이 너무 많은 것보다는 자세한 해설을 통하여 취약한 단원을 찾아 반복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영어는 비교적 정형화되어 있고 유형별로 구분되어 있으므로 단어에 중심을 두고 지문 별 핵심 어휘를 반복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특히, EBS 교재 연계율이 약하므로 이런 점에 유의하면서 교재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는 교과서의 지도와 도표를 중심으로 출제되고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하면서 새로운 문제와 기출문제를 적절히 참고서 를 활용하여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 지도록 한다.

과학은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실험 자료와 원리에 대하여 참고서와 병행하여 공부하면 더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자료제시, 분석 등을 해설한 내용을 같이 참고하여 공부하면 좋다.

넷째, 나에게 맞는 참고서는 어떤 기준으로 선택할까?

▷ 학습 목적이 무엇인지 : 개념 정리, 내신 관리 등

▷ 입 소문에 얽매이지 말고 직접 본인이 교재를 보고 선택

다섯째, 과목 별 EBS 연계 교재 목록

국어 : [수능특강]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 [수능완성] 국어

수학
A형[수능특강]수학II & 미적분I, 확률과 통계 [수능완성]수학나형
B형[수능특강]미적분II, 확률과 통계, 기하와 백터 [수능완성]수학가형

영어 : [수능특강]영어, 영어독해연습, 영어듣기 [수능완성]영어

교재를 나의 수준에 맞게 구입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끝까지 잘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학년에 따라 또는 난이도에 따라 기본개념부터 최상위 수록 교재까지 다양하게 구입하게 되는 데, 중요한 것은 다 보았다고 새로운 교재를 또 구입하지 말고 ‘반복학습’ 으로 몇 번씩 교재를 다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다시 시작된 2017학년도 모든 고3 수험생들의 성공을 바란다.

출처 : 김희동의 입시이야기

[출처] 신학기 학습지 및 참고서 고르는 법|작성자 쭈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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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학습지 및 참고서 고르는 법

관리자 2016-01-20 조회수 1,496

신학기 학습지 및 참고서 고르는 법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면 수험생들은 그 많은 참고서 중에 어떤 것을 골라야 할 지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가 된다. 많은 학생들이 학기 초 의욕만 앞서거나 브랜드 인지도에 매달려 한꺼번에 많은 책을 구입하기 쉬운데, 교과서와 함께 성적 향상을 좌우하는 참고서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을 고르면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만 수준이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 공부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교재 고르는 법을 여러분들과 같이 살펴 보도록 하자.

첫째, 교재 선택 방법에 정답이 있을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1등이 푸는 참고서가 아니라 바로 자기 수준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인데, 각자의 학습환경과 공부하는 습관의 차이가 있고 활용 범위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성적대 별로 간단하게 예를 들어 본다면, 상위권은 기본 개념이 완성되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여러 개의 참고서를 중요하고 필요한 내용만 발췌하여 나만을 위한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다. 2 ~ 3권의 참고서의 많은 양을 정리 요약함으로써 좀 더 실질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위권 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참고서는 기출문제집이다.

기출문제집을 통해 수능에 대한 기본적인 감각을 키우고 그 감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학습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하위권은 적절한 개념 설명과 풍부한 해설이 있는 참고서를 택해야 한다. 그러나 설명이 너무 쉽게 나온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개념 정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게 때문에, 문제의 난이도가 조금씩 올라가는 참고서와 학습지를 가지고 반복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둘째, 학습 효과를 극대화 하려면?

교과서 내용과 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기출문제가 난이도 별로 고르게 정리되어 있는 참고서나 학습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1 학년은 내신 위주, 고2&·3학년은 수능 위주로 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학년별로 간단히 살펴 본다면,

고1학년은 기본 개념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개념정리가 잘 되어 있으며 가능하면 책 한 권으로 완벽하게 끝나게 하는 책을 선택한다 1학년 때 기본 개념 정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 범위가 많아져, 공부시간을 늘리거나 기출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도 성적 향상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신관리는 기본이면서 수능관리까지 어느 정도 될 수 있는 교재를 선택해야만 학년이 올라갔을 때 공부에 대한 흥미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것이다

고2·3학년은 본격적으로 사고력과 응용력을 기르는 단계 별 학습에 초점을 두고 영역 별로 수능 기출문제집을 통한 수능 대비 훈련을 해야 하는 시기다. 특히, 기출 문제집을 선택할 때는 두꺼운 것보다는 최신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최근 3년간 실제 출제된 수능 문제가 수록되어 있고 해설 또한 쉽고 자세하게 되어 있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다.

셋째, 각 영역 별로 참고서나 문제집을 활용하는 방법은?

국어는 문학과 비 문학 등 영역 별로 구분된 교재를 통하여 다양한 작품을 접하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다. 실제 수능에서는 예상치 못한 작품이 출제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평소 문학 작품이나 읽기 자료 분석을 교재를 통해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2017학년도 부터는 국어A/B 형이 통합되었으므로 계열 구분없이 공통적인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학은 인문과 자연 별로 조금씩 범위가 다르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핵심 개념이나 원리를 파악한 후 다양한 응용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사용한다. 가능하면 문제량이 너무 많은 것보다는 자세한 해설을 통하여 취약한 단원을 찾아 반복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영어는 비교적 정형화되어 있고 유형별로 구분되어 있으므로 단어에 중심을 두고 지문 별 핵심 어휘를 반복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특히, EBS 교재 연계율이 약하므로 이런 점에 유의하면서 교재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는 교과서의 지도와 도표를 중심으로 출제되고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하면서 새로운 문제와 기출문제를 적절히 참고서 를 활용하여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 지도록 한다.

과학은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실험 자료와 원리에 대하여 참고서와 병행하여 공부하면 더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자료제시, 분석 등을 해설한 내용을 같이 참고하여 공부하면 좋다.

넷째, 나에게 맞는 참고서는 어떤 기준으로 선택할까?

▷ 학습 목적이 무엇인지 : 개념 정리, 내신 관리 등

▷ 입 소문에 얽매이지 말고 직접 본인이 교재를 보고 선택

다섯째, 과목 별 EBS 연계 교재 목록

국어 : [수능특강]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 [수능완성] 국어

수학
A형[수능특강]수학II & 미적분I, 확률과 통계 [수능완성]수학나형
B형[수능특강]미적분II, 확률과 통계, 기하와 백터 [수능완성]수학가형

영어 : [수능특강]영어, 영어독해연습, 영어듣기 [수능완성]영어

교재를 나의 수준에 맞게 구입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끝까지 잘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학년에 따라 또는 난이도에 따라 기본개념부터 최상위 수록 교재까지 다양하게 구입하게 되는 데, 중요한 것은 다 보았다고 새로운 교재를 또 구입하지 말고 ‘반복학습’ 으로 몇 번씩 교재를 다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다시 시작된 2017학년도 모든 고3 수험생들의 성공을 바란다.

출처 : 김희동의 입시이야기

[출처] 신학기 학습지 및 참고서 고르는 법|작성자 쭈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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