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이 가장 관심을 쏟는 부분은 선행과 심화일 것이다.

선행이란 지금 배우는 것보다 앞서서 공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초등 6학년생들은 여름방학이 되면 중학교 수학 문제를 풀기 시작한다.

어떤 아이들은 중학교 3년치 수학 문제를 미리 풀고 가기도 한다.

왜 선행학습이 필요할까?

선행학습을 한 아이들 모두 중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다!!

?

중계동 한 학원의 부원장은

자기학년 공부를 완벽하게 한 아이가 좋은 성적을

유지한다고 단언한다!

초등학교 6학년때 중학교 3년치를 공부했다는 것은

수박 겉 핥기식 공부를 했다는 것과 같다.

중학교 공부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주위의 열풍에 휩쓸려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선행학습을 한다는것은 더욱 문제이다.

선행학습은 그학년에 대한 심화학습이 모두 끝난뒤에 시작해야 한다.

선행을 하다 뒤늦게 자신의 실력을 알아차리고 심화학습을 한다해도

이미 때는 늦은거나 마찬가지다.

과연 여러분이시라면 학원에서 선행으로 진도빼는것와

아이에게 맞는 심화학습중 어떤걸 선택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