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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도 알아야 할 ‘2016 수능의 모든 것’

관리자 2015-11-11 조회수 2,324


















학부모도 알아야 할 ‘2016 수능의 모든 것’






2015년 10월 28일 (수) 10:32:46


 

<대학저널>이 ‘똑똑! 학부모’ 코너를 연재합니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들의 대입 합격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입시 분석, 만점자소서 작성법, 면접과 논술 팁, 대입 합격 수기 등 다양한 대입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적성 찾아주기, 전공과 진로 탐색 등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도 게재합니다. 학부모도 알아야 할 ‘2016학년도 수능의 모든 것’을 소개합니다.

[TIP 1] 수능 일정과 영역·과목별 출제범위, 문항유형·배점
2016학년도 수능은 11월 12일에 시행됩니다. 성적은 12월 2일에 통지될 예정입니다. 수능 영역·과목별 출제범위와 문항유형·배점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TIP 2] 수능 전후 건강관리
수능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마무리 학습이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건강관리의 경우 자녀 혼자 하기보다는 학부모가 함께 챙겨 주면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정선용 강동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부속 한방병원 교수가 제안하는 ‘수능 전후 건강관리법’입니다.










[TIP 3] 수능 당일 유의사항
수능 당일에 학부모들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수험생 유의사항입니다. 명심하십시오. ‘설마’라는 방심에 자녀의 12년(초등학교 6년+중학교 3년+고등학교 3년)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음을!

우선 예비소집일에 참석, 수험표를 받아야 합니다. 수험표를 받은 후 수험생은 수험표에 기록된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험장과 시험실 위치를 확인,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수능 당일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합니다. 또한 1교시가 8시 40분에 시작되지만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8시 10분까지 입실해 감독관으로부터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지급받고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를 받은 후, 감독관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만일 수능 당일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매와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 신고,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시험장 반입금지물품에 대한 확인입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휴대용 전화기 ▲스마트 기기(스마트 워치 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시각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금지물품에 해당됩니다.

반면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시각 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되지 않은 일반 시계(아날로그 또는 디지털 전자시계 모두 가능하나 스톱워치, 문항번호 표시 기능이 부착된 시계는 불가)는 반입이 가능합니다.

[TIP 4] 수능 성적 확인법
수능이 끝나면 모든 관심은 성적에 맞춰집니다. 그렇다면 수능 성적표는 어떻게 보면 될까요? 현재 수능 성적은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 등급으로 표기됩니다. 원점수는 정답 문항에 부여된 배점을 단순히 합산한 점수를 의미합니다. 반면 표준점수는 수험생이 선택한 영역별·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원점수를 기반으로 상대적인 성취 수준을 감안, 재산정한 점수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 표준점수란 수험생 각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떨어진 거리를 표준편차 단위로 나타낸 점수입니다. 이때 표준편차란 각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를 양적으로 표시하는 수치를 말합니다. 현재 수능에서 사용되는 표준점수의 경우 평균이 50이고 표준편차가 10인 T점수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백분위는 계열별 전체 응시자 중 한 수험생이 얻은 점수(표준점수)보다 더낮은 점수를 얻은 수험생들이 전체 학생 가운데 몇 % 있는지를 나타내 주는 표시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한 수험생의 국어영역 표준점수가 92점, 백분위 점수가 79라고 하면 92점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들의 비율이 계열별 전체 응시자의 79%임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등급(9등급)은 백분위 점수를 갖고 전체 수험생을 9등급으로 나눠 개별 수험생이 속해 있는 해당 등급을 표시한 점수체제입니다. 등급별 비율은 1등급: 4% / 2등급: 11% / 3등급: 23% / 4등급: 40% / 5등급: 60% / 6등급: 77% / 7등급: 89% / 8등급: 96% / 9등급: 100%입니다. 각 등급 간 경계점에 속한 동점자는 상위 등급으로 기재됩니다.

학부모도 알아야 할 ‘2016 수능의 모든 것’

관리자 2015-11-11 조회수 2,325


















학부모도 알아야 할 ‘2016 수능의 모든 것’






2015년 10월 28일 (수) 10:32:46


 

<대학저널>이 ‘똑똑! 학부모’ 코너를 연재합니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들의 대입 합격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입시 분석, 만점자소서 작성법, 면접과 논술 팁, 대입 합격 수기 등 다양한 대입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적성 찾아주기, 전공과 진로 탐색 등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도 게재합니다. 학부모도 알아야 할 ‘2016학년도 수능의 모든 것’을 소개합니다.

[TIP 1] 수능 일정과 영역·과목별 출제범위, 문항유형·배점
2016학년도 수능은 11월 12일에 시행됩니다. 성적은 12월 2일에 통지될 예정입니다. 수능 영역·과목별 출제범위와 문항유형·배점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TIP 2] 수능 전후 건강관리
수능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마무리 학습이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건강관리의 경우 자녀 혼자 하기보다는 학부모가 함께 챙겨 주면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정선용 강동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부속 한방병원 교수가 제안하는 ‘수능 전후 건강관리법’입니다.










[TIP 3] 수능 당일 유의사항
수능 당일에 학부모들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수험생 유의사항입니다. 명심하십시오. ‘설마’라는 방심에 자녀의 12년(초등학교 6년+중학교 3년+고등학교 3년)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음을!

우선 예비소집일에 참석, 수험표를 받아야 합니다. 수험표를 받은 후 수험생은 수험표에 기록된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험장과 시험실 위치를 확인,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수능 당일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합니다. 또한 1교시가 8시 40분에 시작되지만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8시 10분까지 입실해 감독관으로부터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지급받고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를 받은 후, 감독관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만일 수능 당일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매와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 신고,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시험장 반입금지물품에 대한 확인입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휴대용 전화기 ▲스마트 기기(스마트 워치 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시각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금지물품에 해당됩니다.

반면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시각 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되지 않은 일반 시계(아날로그 또는 디지털 전자시계 모두 가능하나 스톱워치, 문항번호 표시 기능이 부착된 시계는 불가)는 반입이 가능합니다.

[TIP 4] 수능 성적 확인법
수능이 끝나면 모든 관심은 성적에 맞춰집니다. 그렇다면 수능 성적표는 어떻게 보면 될까요? 현재 수능 성적은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 등급으로 표기됩니다. 원점수는 정답 문항에 부여된 배점을 단순히 합산한 점수를 의미합니다. 반면 표준점수는 수험생이 선택한 영역별·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원점수를 기반으로 상대적인 성취 수준을 감안, 재산정한 점수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 표준점수란 수험생 각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떨어진 거리를 표준편차 단위로 나타낸 점수입니다. 이때 표준편차란 각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를 양적으로 표시하는 수치를 말합니다. 현재 수능에서 사용되는 표준점수의 경우 평균이 50이고 표준편차가 10인 T점수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백분위는 계열별 전체 응시자 중 한 수험생이 얻은 점수(표준점수)보다 더낮은 점수를 얻은 수험생들이 전체 학생 가운데 몇 % 있는지를 나타내 주는 표시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한 수험생의 국어영역 표준점수가 92점, 백분위 점수가 79라고 하면 92점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들의 비율이 계열별 전체 응시자의 79%임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등급(9등급)은 백분위 점수를 갖고 전체 수험생을 9등급으로 나눠 개별 수험생이 속해 있는 해당 등급을 표시한 점수체제입니다. 등급별 비율은 1등급: 4% / 2등급: 11% / 3등급: 23% / 4등급: 40% / 5등급: 60% / 6등급: 77% / 7등급: 89% / 8등급: 96% / 9등급: 100%입니다. 각 등급 간 경계점에 속한 동점자는 상위 등급으로 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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