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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의 중간고사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고1 학생들의 경우 이번 중간고사는 고교 진학 이후 처음 치르는 중요한 시험으로, 시험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목표 달성과 학습의욕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집중력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 특히, 최근 대입에서 학생부 중심 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내신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됐으므로 1학년 때부터 학생부 교과성적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
고등학교 입학 후 첫 내신시험을 치르는 고1 학생들을 위해 1학기 중간고사가 중요한 이유 5가지를 정리했다.
1 | 학생부 중심 전형 확대로 대입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
최근 대입에서 학생부 중심 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전체 대학 198개교)은 2014학년도 44.4%, 2015학년도 55.0%, 2016학년도 57.4%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내신성적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내신성적은 학생부 교과전형의 핵심 요소이며,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도 지원자의 학업 능력과 함께 성실성까지 평가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고1 내신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 수시모집 학생부 위주 전형 지원에 걸림돌이 될 수 있지만 좋을 경우 상대적으로 지원 전형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으므로 고1 첫 내신부터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2 | 내신 시험은 대입에 직접적으로 반영된다! |
고1 학생들은 중학생 때와는 다르게 수능 학력평가, 모의평가, 중간, 기말고사 등 다양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 중 수능 학력평가나 모의평가는 수능시험이라는 실전을 위해 연습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지만, 중간/기말고사는 대입에 직결되는 학생부에 자신의 성적이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보다 중요하다. 또한 고등학교 내신은 중학교 때보다 엄격하게 상대평가로 등급이 기재되기 때문에 1명의 등수 차이로도 등급이 뒤바뀔 수 있으므로 첫 시험부터 최선을 다해야 한다.
3 | 최상위권 대학 학교장 추천 전형을 받으려면 내신성적 상위권 확보가 필수다! |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형, 고려대 학교장 추천 전형 등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한 전형의 경우 각 고교별로 추천 인원에 제한을 둔다. 가령, 서울대는 1개 고교당 총 2명, 고려대는 인문/자연 계열별 각각 2명씩 총 4명을 추천할 수 있는데, 각 고등학교에서는 내신성적을 기준으로 학생들을 추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본인의 내신성적을 1학년 1학기부터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표1] 2016학년도 각 대학별 학교장 추천 전형 및 추천 제한 인원
4 | 첫 시험을 잘 보면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
대학에서는 각 과목별 담당교사가 작성하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통해 단순 수치화된 교과 성적만으로는 알 수 없는 학생의 학업능력, 열의 등 다양한 정보를 얻는다.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의 경우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중요하게 평가하는데, 한 명의 교사가 상당히 많은 수의 학생부를 작성하기 때문에 자신의 특성이 잘 반영된 평가를 받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첫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교과 담당 선생님의 눈에 띈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5 | 1학기 중간고사 결과가 고교 3년간의 학습성과를 좌우한다! |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처음 치르는 중간고사는 ‘고1 첫 중간고사 성적이 3년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앞으로의 학습성과를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중학교 때 성적이 다소 저조했더라도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지속적인 성적 상승의 발판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1학기 첫 중간고사는 중학교 입학 전 막연하게 느껴졌던 고교 학습과정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자신의 고교 학업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이후 어떤 과목을 얼마나 더 학습해야 하는지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중간고사 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표2] 주요 대학 2016학년도 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부 반영 교과
고등학생들의 중간고사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고1 학생들의 경우 이번 중간고사는 고교 진학 이후 처음 치르는 중요한 시험으로, 시험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목표 달성과 학습의욕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집중력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 특히, 최근 대입에서 학생부 중심 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내신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됐으므로 1학년 때부터 학생부 교과성적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
고등학교 입학 후 첫 내신시험을 치르는 고1 학생들을 위해 1학기 중간고사가 중요한 이유 5가지를 정리했다.
1 | 학생부 중심 전형 확대로 대입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
최근 대입에서 학생부 중심 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전체 대학 198개교)은 2014학년도 44.4%, 2015학년도 55.0%, 2016학년도 57.4%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내신성적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내신성적은 학생부 교과전형의 핵심 요소이며,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도 지원자의 학업 능력과 함께 성실성까지 평가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고1 내신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 수시모집 학생부 위주 전형 지원에 걸림돌이 될 수 있지만 좋을 경우 상대적으로 지원 전형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으므로 고1 첫 내신부터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2 | 내신 시험은 대입에 직접적으로 반영된다! |
고1 학생들은 중학생 때와는 다르게 수능 학력평가, 모의평가, 중간, 기말고사 등 다양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 중 수능 학력평가나 모의평가는 수능시험이라는 실전을 위해 연습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지만, 중간/기말고사는 대입에 직결되는 학생부에 자신의 성적이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보다 중요하다. 또한 고등학교 내신은 중학교 때보다 엄격하게 상대평가로 등급이 기재되기 때문에 1명의 등수 차이로도 등급이 뒤바뀔 수 있으므로 첫 시험부터 최선을 다해야 한다.
3 | 최상위권 대학 학교장 추천 전형을 받으려면 내신성적 상위권 확보가 필수다! |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형, 고려대 학교장 추천 전형 등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한 전형의 경우 각 고교별로 추천 인원에 제한을 둔다. 가령, 서울대는 1개 고교당 총 2명, 고려대는 인문/자연 계열별 각각 2명씩 총 4명을 추천할 수 있는데, 각 고등학교에서는 내신성적을 기준으로 학생들을 추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본인의 내신성적을 1학년 1학기부터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표1] 2016학년도 각 대학별 학교장 추천 전형 및 추천 제한 인원
4 | 첫 시험을 잘 보면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
대학에서는 각 과목별 담당교사가 작성하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통해 단순 수치화된 교과 성적만으로는 알 수 없는 학생의 학업능력, 열의 등 다양한 정보를 얻는다.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의 경우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중요하게 평가하는데, 한 명의 교사가 상당히 많은 수의 학생부를 작성하기 때문에 자신의 특성이 잘 반영된 평가를 받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첫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교과 담당 선생님의 눈에 띈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5 | 1학기 중간고사 결과가 고교 3년간의 학습성과를 좌우한다! |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처음 치르는 중간고사는 ‘고1 첫 중간고사 성적이 3년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앞으로의 학습성과를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중학교 때 성적이 다소 저조했더라도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지속적인 성적 상승의 발판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1학기 첫 중간고사는 중학교 입학 전 막연하게 느껴졌던 고교 학습과정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자신의 고교 학업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이후 어떤 과목을 얼마나 더 학습해야 하는지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중간고사 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표2] 주요 대학 2016학년도 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부 반영 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