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쎈
본격적인 대학 입시가 시작됐다. 수능 모의평가는 물론, 학교에서 치르는 중간고사, 수시 및 정시모집에 대한 준비까지 수험생들은 자신이 마주하게 될 입시 요소들에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허둥대기 쉬운 입시 초기, 영역 및 수준별로 반드시 짚어봐야 할 요소들을 살펴보자.
◆ 3~5월= 목표 대학 정하기, 학생부 점검하고 대비하기
이 시기에는 학생부 성적을 감안하여 목표 대학을 세운 후에 첫 모의고사에 임하는 것이 좋다. 3월 중 시행되는 첫 모의고사는 자신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 동시에 취약점을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한 시험이다. 하지만 모의고사가 끝난 후에는 성적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자신의 성적을 냉철하게 분석한 후 남은 기간에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학습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학교별로 중간고사가 치러지므로 재학생의 경우, 중간고사 준비에 매달려야 한다. 수능을 미리 체감할 수 있는 6월 모의평가도 대비해야 한다. 그동안 출제되었던 기출 문제를 통해 모의평가의 출제경향을 미리 점검해 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시험에 임하도록 하자.
△국어
상위권의 경우, 개념과 이론에 대한 기본 학습은 이미 1, 2학년에서 정리가 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3학년 신학기부터는 그동안 학습해 온 개념과 이론을 실제 문제를 통해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 중위권은 기본적으로 ‘화법·작문→비문학→문학→문법’의 비중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문법은 어려운 문제가 많이 출제되지만 집중적으로 투자하면 짧은 시간에도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하위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국어의 세부 영역에서 최소한 두 개 이상의 자신 있는 영역을 확보하여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따라서 학기 초에는 다른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고 문제 유형이 고정적인 화법·작문과 문학 영역의 개념과 이론을 정리하고 기본 유형의 문제를 익히는 것이 좋다.
△수학
상위권은 이미 개념 정리가 어느 정도 고지에 오른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취약한 부분이나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6월 모의평가 전까지 이 부분을 파악하여 집중적으로 학습하자.
중위권은 개념을 활용하여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할 시기이다. 이때, 가장 좋은 교재가 과목별, 유형별로 정리된 기출문제집이다. 하위권에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수학 개념에 대한 이해이다. 교과서의 개념을 꼼꼼하게 정리한 후 교과서 문제들을 풀어보자. 수학에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수학은 마음에서 멀어지므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과서 예제부터 천천히 풀어나가자.
△영어
영어 영역에서는 매년 변별력 강화를 위한 고난도 문제로 빈칸 추론, 어법, 어휘, 주어진 문장이 들어갈 위치 찾기, 글의 순서 배열하기, 문단의 요약, 장문 독해 등이 출제되고 있다. 상위권은 이 유형을 공략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 유형을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철저히 대비하여야 한다.
중위권은 듣기, 어휘, 문법, 독해 중에서 자신이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집중 공략하도록 한다. 또한 EBS 교재를 중심으로 학습하되,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찾아 학습하도록 한다. 하위권은 무엇보다도 평소 어휘력 향상에 매진해야 한다. 앞으로 남은 시간 꾸준히 어휘를 학습한다는 생각으로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사회탐구
교과 개념과 원리에 대한 대비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상위권이라면, 6월 모의평가와 연계된 수능특강을 차근히 두 번 이상 풀어봄으로써 연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 중위권은 여러 개념과 원리를 복합적으로 연계시키는 문항들의 출제에 대비하여 기출 문제를 통해 교과 개념이나 원리가 어떤 방식으로 문제화되는지 패턴을 숙지해 둘 필요가 있다.
하위권은 문제 풀이에 앞서 무엇보다 개념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단순히 암기를 위주로 하는 것보다는 주요하게 학습해야 할 핵심 개념들을 출제 순위에 맞춰 학습하는 것이 좋다.
△과학탐구
상위권은 이미 개념이 정리된 상황이므로 문제풀이 중심의 공부를 해야 한다. 기출 문제를 통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풀면서 그 유형들을 익히는 공부를 해야 한다. 중위권은 개념 학습을 한 후에는 그 개념을 문제에 적용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를 풀 때는 단원별로 어떤 유형의 문항들이 출제되었는지, 고난도 문항은 어느 단원에서 어떤 유형으로 주로 출제가 되어왔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하위권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므로 무턱대고 문제 풀이식 공부로 시작하는 것보다는 개념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본격적인 대학 입시가 시작됐다. 수능 모의평가는 물론, 학교에서 치르는 중간고사, 수시 및 정시모집에 대한 준비까지 수험생들은 자신이 마주하게 될 입시 요소들에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허둥대기 쉬운 입시 초기, 영역 및 수준별로 반드시 짚어봐야 할 요소들을 살펴보자.
◆ 3~5월= 목표 대학 정하기, 학생부 점검하고 대비하기
이 시기에는 학생부 성적을 감안하여 목표 대학을 세운 후에 첫 모의고사에 임하는 것이 좋다. 3월 중 시행되는 첫 모의고사는 자신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 동시에 취약점을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한 시험이다. 하지만 모의고사가 끝난 후에는 성적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자신의 성적을 냉철하게 분석한 후 남은 기간에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학습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학교별로 중간고사가 치러지므로 재학생의 경우, 중간고사 준비에 매달려야 한다. 수능을 미리 체감할 수 있는 6월 모의평가도 대비해야 한다. 그동안 출제되었던 기출 문제를 통해 모의평가의 출제경향을 미리 점검해 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시험에 임하도록 하자.
△국어
상위권의 경우, 개념과 이론에 대한 기본 학습은 이미 1, 2학년에서 정리가 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3학년 신학기부터는 그동안 학습해 온 개념과 이론을 실제 문제를 통해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 중위권은 기본적으로 ‘화법·작문→비문학→문학→문법’의 비중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문법은 어려운 문제가 많이 출제되지만 집중적으로 투자하면 짧은 시간에도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하위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국어의 세부 영역에서 최소한 두 개 이상의 자신 있는 영역을 확보하여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따라서 학기 초에는 다른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고 문제 유형이 고정적인 화법·작문과 문학 영역의 개념과 이론을 정리하고 기본 유형의 문제를 익히는 것이 좋다.
△수학
상위권은 이미 개념 정리가 어느 정도 고지에 오른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취약한 부분이나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6월 모의평가 전까지 이 부분을 파악하여 집중적으로 학습하자.
중위권은 개념을 활용하여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할 시기이다. 이때, 가장 좋은 교재가 과목별, 유형별로 정리된 기출문제집이다. 하위권에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수학 개념에 대한 이해이다. 교과서의 개념을 꼼꼼하게 정리한 후 교과서 문제들을 풀어보자. 수학에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수학은 마음에서 멀어지므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과서 예제부터 천천히 풀어나가자.
△영어
영어 영역에서는 매년 변별력 강화를 위한 고난도 문제로 빈칸 추론, 어법, 어휘, 주어진 문장이 들어갈 위치 찾기, 글의 순서 배열하기, 문단의 요약, 장문 독해 등이 출제되고 있다. 상위권은 이 유형을 공략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 유형을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철저히 대비하여야 한다.
중위권은 듣기, 어휘, 문법, 독해 중에서 자신이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집중 공략하도록 한다. 또한 EBS 교재를 중심으로 학습하되,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찾아 학습하도록 한다. 하위권은 무엇보다도 평소 어휘력 향상에 매진해야 한다. 앞으로 남은 시간 꾸준히 어휘를 학습한다는 생각으로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사회탐구
교과 개념과 원리에 대한 대비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상위권이라면, 6월 모의평가와 연계된 수능특강을 차근히 두 번 이상 풀어봄으로써 연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 중위권은 여러 개념과 원리를 복합적으로 연계시키는 문항들의 출제에 대비하여 기출 문제를 통해 교과 개념이나 원리가 어떤 방식으로 문제화되는지 패턴을 숙지해 둘 필요가 있다.
하위권은 문제 풀이에 앞서 무엇보다 개념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단순히 암기를 위주로 하는 것보다는 주요하게 학습해야 할 핵심 개념들을 출제 순위에 맞춰 학습하는 것이 좋다.
△과학탐구
상위권은 이미 개념이 정리된 상황이므로 문제풀이 중심의 공부를 해야 한다. 기출 문제를 통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풀면서 그 유형들을 익히는 공부를 해야 한다. 중위권은 개념 학습을 한 후에는 그 개념을 문제에 적용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를 풀 때는 단원별로 어떤 유형의 문항들이 출제되었는지, 고난도 문항은 어느 단원에서 어떤 유형으로 주로 출제가 되어왔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하위권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므로 무턱대고 문제 풀이식 공부로 시작하는 것보다는 개념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