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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시 교차지원 팁] 1~2등급 수학 표점 활용해 교차지원 성공하는 법

관리자 2022-08-29 조회수 622



[2023 정시 교차지원 팁] '1~2등급' 수학 표점 활용해 교차지원 성공하는 법!



  • 등록일22.08.26 16:03

  • 조회수1,223













- STEP 1 확통, 미적·기하 선택과목 인원 추정   


- 수학 1~2등급대 적정 지원 대학 예측 

















2022학년도 정시에서는 문·이과 통합으로 인한 수학 성적의 문·이과 차이가 자연계열 수험생에게 ‘교차지원’이라는 선택지를 만들어주었다. 이 같은 변화는 곧 수학 성적만으로도 정시 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워볼 수 있는 근거가 된다.   






'1%만 아는 대입 성공법칙'의 저자인 에듀진·나침반36.5 신동우 대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직후 수학 표준점수와 등급 등은 발표하지만,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과목을 선택한 학생 수와 비율은 발표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분포를 알면 지원 가능 대학의 범위를 알 수 있게 된다. "고 설명했다. 






평가원 발표 자료를 활용해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인원수를 추정해 보자. 수학을 기준으로 하는 이유는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지는 첫 수능에서 수학 성적 차이로 인해 교차지원 가능자가 얼마나 발생할지를 알아야 2023학년도 입시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수시 합격 등으로 인해 각 등급에서 정시 지원이 불가능한 인원수가 얼마나 되는지도 산출해볼 필요가 있다. 전문기관이 예상한 비율을 기준으로 이를 계산하면 수학 표준점수별로 정시에 지원하는 인원이 얼마가 되는지, 각 표준점수대에서 교차지원은 얼마나 발생할지를 예측해볼 수 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표준점수를 비교해 자연계열 수험생은 교차지원이 가능한 인문계열 대학을 따져보고, 인문계열 수험생은 자연계열의 교차지원을 고려해 지원 전략을 세워 보자. 여기서 모든 등급을 다루기에는 지면의 한계가 있으므로, 수학 1등급부터 4등급을 대상으로 분석해 본다.  






STEP 1 확통, 미적·기하 선택과목 인원 추정   


수학 1등급 정시 지원 예상자...확통 1,209명, 미적분·기하 1만1.564명   


수학 2등급 정시 지원 예상자...확통 4,601명, 미적분·기하 1만6,390명  






다음 표의 표준점수 숫자는 평가원이 발표한 2022 표준점수별 인원수이다. 2022 수능 만점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의 확통 표준점수가 144점이라고 했다. 수학에서 최고 표점인 147과 146, 145는 모두 미적분과 기하를 응시했던 학생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과목별 1등급은 미적분·기하가 수학 표점 최고인 147점부터, 확통은 144점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전체 수학 1등급 가운데 확통 1등급은 누적기준 약 10%, 2등급은 누적기준 약 21% 정도이다.  3등급 확통 선택자는 누적기준 약 35%, 4등급 확통 선택자는 누적기준 62% 정도이다.






이 비율을 근거로 해서 표점을 기준으로 해당 비율만큼 확통 선택자와 미적분·기하 선택자를 산출해보자.  






1등급 학생들 중에는 수시 합격으로 빠져나가는 인원이 있어 모두가 정시 지원을 하지는 않는다. 이 가운데 임의로 20%를 수시 합격생으로 분류해보면 정시 지원자는 80%가 된다. 임의의 숫자는 가정치이다.   






상위 15위권 대학의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의 선발비율이 예체능과 고른기회전형 등의 인원을 포함해 최소 55%인 점을 감안해, 수시로 빠져나가는 인원을 20%로 최소화해 가정해 본 것이다.






이렇게 계산하면 결국 확통 1등급 수험생 가운데 정시로 지원하는 수험생은 총 1,511명 가운데 80%인 1,209명이 된다.  






미적분, 기하 선택자의 경우는 1등급 가운데 30%가 수시로 빠져나가고 70%만이 정시로 지원한다고 가정한다. 이로 인해 1등급 1만6,520명 가운데 70%인 1만1,564명만이 정시를 지원한다고 예상할 수 있다.  






■ 2022 확통 및 미적분·기하 1등급 인원과 정시 지원인원 추정  

















2등급의 경우 확통 선택자 수는 총 6,702명이고, 이 가운데 정시 지원자가 4,601명이다. 2등급을 받은 미적분·기하 선택자 수는 2만5,215명이고, 이 가운데 정시 지원자가 1만6,390명으로 추정된다.   














■ 2022 확통 및 미적분·기하 2등급 인원과 정시 지원인원 추정  






 






수학 1~2등급대 적정 지원 대학 예측  


다음 표의 좌우측은 인문·자연 계열 극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의·치·한 학과와 상위권 대학의 2022 모집인원을 가나다 군으로 정리한 것이다. 대학 모집인원은 중복을 고려해 의·치·약·한·수 모집인원을 제외했다.   






다음 표를 자세히 분석해 보자. 인문계열에서 의·치·한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총 모집인원은 1,868명이다. 이들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표준점수대는 134점에서 144점대로, 2등급대까지 내려가는 것을 알 수 있다.   






문과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인 137점대까지의 정시지원 추정인원이 1,209명이므로, 이 인원으로는 최상위권 모집인원인 1,868명을 다 채울 수 없기 때문이다.






모자란 인원수 659명은 2등급대 정시지원자들이 채울 것이다. 숫자상으로 보면 134~136점대 정시지원자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의·치·한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인문계열에지원해 볼 수 있는 확통 커트라인은 134점이 된다. 단, 이 계산은 인문계열 인원만으로 계산한 것이며 교차지원은 상정하지 않았다는 점에 유의하자. 교차지원을 넣을 경우 인문계열 커트라인은 그만큼 상승하게 된다.  






다음 표의 박스와 화살표는 해당 성적대 자연계열 수험생이 인문계열로 교차지원 시 지원 가능한 대학을 가리킨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교대 등에 지원 가능한 자연계열 수험생이 인문계열로 교차지원할 경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에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이화여대, 홍익대, 숙명여대에 지원할 수 있는 자연계열 수험생은 교차지원 시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에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2022 수학 1~2등급대 적정 지원 대학 예측  





















[출처 : 박지향 기자]


[2023] 정시 교차지원 팁] 1~2등급 수학 표점 활용해 교차지원 성공하는 법

관리자 2022-08-29 조회수 623



[2023 정시 교차지원 팁] '1~2등급' 수학 표점 활용해 교차지원 성공하는 법!



  • 등록일22.08.26 16:03

  • 조회수1,223













- STEP 1 확통, 미적·기하 선택과목 인원 추정   


- 수학 1~2등급대 적정 지원 대학 예측 

















2022학년도 정시에서는 문·이과 통합으로 인한 수학 성적의 문·이과 차이가 자연계열 수험생에게 ‘교차지원’이라는 선택지를 만들어주었다. 이 같은 변화는 곧 수학 성적만으로도 정시 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워볼 수 있는 근거가 된다.   






'1%만 아는 대입 성공법칙'의 저자인 에듀진·나침반36.5 신동우 대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직후 수학 표준점수와 등급 등은 발표하지만,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과목을 선택한 학생 수와 비율은 발표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분포를 알면 지원 가능 대학의 범위를 알 수 있게 된다. "고 설명했다. 






평가원 발표 자료를 활용해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인원수를 추정해 보자. 수학을 기준으로 하는 이유는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지는 첫 수능에서 수학 성적 차이로 인해 교차지원 가능자가 얼마나 발생할지를 알아야 2023학년도 입시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수시 합격 등으로 인해 각 등급에서 정시 지원이 불가능한 인원수가 얼마나 되는지도 산출해볼 필요가 있다. 전문기관이 예상한 비율을 기준으로 이를 계산하면 수학 표준점수별로 정시에 지원하는 인원이 얼마가 되는지, 각 표준점수대에서 교차지원은 얼마나 발생할지를 예측해볼 수 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표준점수를 비교해 자연계열 수험생은 교차지원이 가능한 인문계열 대학을 따져보고, 인문계열 수험생은 자연계열의 교차지원을 고려해 지원 전략을 세워 보자. 여기서 모든 등급을 다루기에는 지면의 한계가 있으므로, 수학 1등급부터 4등급을 대상으로 분석해 본다.  






STEP 1 확통, 미적·기하 선택과목 인원 추정   


수학 1등급 정시 지원 예상자...확통 1,209명, 미적분·기하 1만1.564명   


수학 2등급 정시 지원 예상자...확통 4,601명, 미적분·기하 1만6,390명  






다음 표의 표준점수 숫자는 평가원이 발표한 2022 표준점수별 인원수이다. 2022 수능 만점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의 확통 표준점수가 144점이라고 했다. 수학에서 최고 표점인 147과 146, 145는 모두 미적분과 기하를 응시했던 학생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과목별 1등급은 미적분·기하가 수학 표점 최고인 147점부터, 확통은 144점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전체 수학 1등급 가운데 확통 1등급은 누적기준 약 10%, 2등급은 누적기준 약 21% 정도이다.  3등급 확통 선택자는 누적기준 약 35%, 4등급 확통 선택자는 누적기준 62% 정도이다.






이 비율을 근거로 해서 표점을 기준으로 해당 비율만큼 확통 선택자와 미적분·기하 선택자를 산출해보자.  






1등급 학생들 중에는 수시 합격으로 빠져나가는 인원이 있어 모두가 정시 지원을 하지는 않는다. 이 가운데 임의로 20%를 수시 합격생으로 분류해보면 정시 지원자는 80%가 된다. 임의의 숫자는 가정치이다.   






상위 15위권 대학의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의 선발비율이 예체능과 고른기회전형 등의 인원을 포함해 최소 55%인 점을 감안해, 수시로 빠져나가는 인원을 20%로 최소화해 가정해 본 것이다.






이렇게 계산하면 결국 확통 1등급 수험생 가운데 정시로 지원하는 수험생은 총 1,511명 가운데 80%인 1,209명이 된다.  






미적분, 기하 선택자의 경우는 1등급 가운데 30%가 수시로 빠져나가고 70%만이 정시로 지원한다고 가정한다. 이로 인해 1등급 1만6,520명 가운데 70%인 1만1,564명만이 정시를 지원한다고 예상할 수 있다.  






■ 2022 확통 및 미적분·기하 1등급 인원과 정시 지원인원 추정  

















2등급의 경우 확통 선택자 수는 총 6,702명이고, 이 가운데 정시 지원자가 4,601명이다. 2등급을 받은 미적분·기하 선택자 수는 2만5,215명이고, 이 가운데 정시 지원자가 1만6,390명으로 추정된다.   














■ 2022 확통 및 미적분·기하 2등급 인원과 정시 지원인원 추정  






 






수학 1~2등급대 적정 지원 대학 예측  


다음 표의 좌우측은 인문·자연 계열 극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의·치·한 학과와 상위권 대학의 2022 모집인원을 가나다 군으로 정리한 것이다. 대학 모집인원은 중복을 고려해 의·치·약·한·수 모집인원을 제외했다.   






다음 표를 자세히 분석해 보자. 인문계열에서 의·치·한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총 모집인원은 1,868명이다. 이들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표준점수대는 134점에서 144점대로, 2등급대까지 내려가는 것을 알 수 있다.   






문과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인 137점대까지의 정시지원 추정인원이 1,209명이므로, 이 인원으로는 최상위권 모집인원인 1,868명을 다 채울 수 없기 때문이다.






모자란 인원수 659명은 2등급대 정시지원자들이 채울 것이다. 숫자상으로 보면 134~136점대 정시지원자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의·치·한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인문계열에지원해 볼 수 있는 확통 커트라인은 134점이 된다. 단, 이 계산은 인문계열 인원만으로 계산한 것이며 교차지원은 상정하지 않았다는 점에 유의하자. 교차지원을 넣을 경우 인문계열 커트라인은 그만큼 상승하게 된다.  






다음 표의 박스와 화살표는 해당 성적대 자연계열 수험생이 인문계열로 교차지원 시 지원 가능한 대학을 가리킨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교대 등에 지원 가능한 자연계열 수험생이 인문계열로 교차지원할 경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에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이화여대, 홍익대, 숙명여대에 지원할 수 있는 자연계열 수험생은 교차지원 시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에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2022 수학 1~2등급대 적정 지원 대학 예측  





















[출처 : 박지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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