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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능 EBS 연계율 70% 유지..연계교재 88권 전년 동일
작성일 : 2017.03.29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8 수능에서 EBS 연계율이 지난해와 동일한 70% 수준으로 유지된다. 연계교재 간소화 방침도 지속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8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28일 발표하면서 수능-EBS교재 연계방식도 함께 밝혔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과목별로 국어 71.1%, 영어 73.3%, 사탐 70.6%, 수학 가/나 한국사 과탐 직탐 제2외국어/한문 70%의 연계율이었다.
지난해 2가지 유형으로 간소화된 연계교재도 올해 역시 동일하다. 국어 수학(가/나) 영어 한국사 등 주요 4개과목의 연계 교재는 총 16권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사탐(9과목) 과탐(8과목) 직탐(10과목) 제2외국어/한문(9과목)까지 포함한 모든 연계 교재과목은 총 88권이다.
2016 수능에서는 수능특강, 수능완성, 인터넷수능, 고교영어듣기 등 4가지 유형이었던 데 반해 2017 수능부터 수능특강, 수능완성 2가지 유형으로 간소화한 기조를 유지하는 셈이다. 연계대상은 교재뿐만 아니라 강의도 포함된다.
올해부터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 역시 연계교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영어(특강) △영어듣기(특강) △영어독해연습(특강) △영어(완성) 등 4권으로 구성된다.
▲국어는 △화법/작문/문법(특강) △독서(특강) △문학(특강) △국어(완성) 등 4권, ▲수학 가형은 △미적분II(특강) △확률과 통계(특강) △기하와 벡터(특강) △수학 가형(완성) 등 4권이며, ▲수학 나형은 △수학II/미적분I(특강) △확률과 통계(특강) △수학 나형(완성) 등 3권으로 구성된다. 지난해부터 필수과목으로 변경된 ▲한국사는 △한국사(특강) 1권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영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중요 개념이나 원리의 활용, 지문이나 그림/도표 등의 자료 활용, 핵심 제재나 논지의 활용, 문항의 변형 또는 재구성”등을 통해 연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학년 EBS연계율 70%로 확대, 7년째 유지>
EBS 연계율은 2011학년부터 70%대로 높게 유지해오고 있다. 과목별로 보면 국어와 수학의 반영비율은 2014학년부터 지난해 수능까지 각각 71.1%와 70%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영어의 경우 2011학년부터 2013학년까지는 70%를 유지하다가 2014학년 71.1%(A,B로 나눠 시행), 2015학년 75.6%으로 점점 높아지다가 다시 2016학년과 지난해 73.3%의 연계율을 보였다. 탐구과목의 경우 사탐/과탐/직탐 모두 2011학년부터 70%와 72%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2018 수능 주요영역 EBS 연계 교재>
1. 국어 (4권)
1) 수능특강: 화법/작문/문법, 독서, 문학
2) 수능완성: 국어
2. 수학
- 가형 (4권)
1) 수능특강: 미적분 II,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2) 수능완성: 수학(가)형
- 나형 (3권)
1) 수능특강: 수학 II, 미적분 I, 확률과 통계
2) 수능완성: 수학(나)형
3. 영어 (4권)
1) 수능특강: 영어, 영어듣기, 영어독해연습
2) 수능완성: 영어
2018 수능 EBS 연계율 70% 유지..연계교재 88권 전년 동일
작성일 : 2017.03.29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8 수능에서 EBS 연계율이 지난해와 동일한 70% 수준으로 유지된다. 연계교재 간소화 방침도 지속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8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28일 발표하면서 수능-EBS교재 연계방식도 함께 밝혔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과목별로 국어 71.1%, 영어 73.3%, 사탐 70.6%, 수학 가/나 한국사 과탐 직탐 제2외국어/한문 70%의 연계율이었다.
지난해 2가지 유형으로 간소화된 연계교재도 올해 역시 동일하다. 국어 수학(가/나) 영어 한국사 등 주요 4개과목의 연계 교재는 총 16권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사탐(9과목) 과탐(8과목) 직탐(10과목) 제2외국어/한문(9과목)까지 포함한 모든 연계 교재과목은 총 88권이다.
2016 수능에서는 수능특강, 수능완성, 인터넷수능, 고교영어듣기 등 4가지 유형이었던 데 반해 2017 수능부터 수능특강, 수능완성 2가지 유형으로 간소화한 기조를 유지하는 셈이다. 연계대상은 교재뿐만 아니라 강의도 포함된다.
올해부터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 역시 연계교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영어(특강) △영어듣기(특강) △영어독해연습(특강) △영어(완성) 등 4권으로 구성된다.
▲국어는 △화법/작문/문법(특강) △독서(특강) △문학(특강) △국어(완성) 등 4권, ▲수학 가형은 △미적분II(특강) △확률과 통계(특강) △기하와 벡터(특강) △수학 가형(완성) 등 4권이며, ▲수학 나형은 △수학II/미적분I(특강) △확률과 통계(특강) △수학 나형(완성) 등 3권으로 구성된다. 지난해부터 필수과목으로 변경된 ▲한국사는 △한국사(특강) 1권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영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중요 개념이나 원리의 활용, 지문이나 그림/도표 등의 자료 활용, 핵심 제재나 논지의 활용, 문항의 변형 또는 재구성”등을 통해 연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학년 EBS연계율 70%로 확대, 7년째 유지>
EBS 연계율은 2011학년부터 70%대로 높게 유지해오고 있다. 과목별로 보면 국어와 수학의 반영비율은 2014학년부터 지난해 수능까지 각각 71.1%와 70%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영어의 경우 2011학년부터 2013학년까지는 70%를 유지하다가 2014학년 71.1%(A,B로 나눠 시행), 2015학년 75.6%으로 점점 높아지다가 다시 2016학년과 지난해 73.3%의 연계율을 보였다. 탐구과목의 경우 사탐/과탐/직탐 모두 2011학년부터 70%와 72%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2018 수능 주요영역 EBS 연계 교재>
1. 국어 (4권)
1) 수능특강: 화법/작문/문법, 독서, 문학
2) 수능완성: 국어
2. 수학
- 가형 (4권)
1) 수능특강: 미적분 II,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2) 수능완성: 수학(가)형
- 나형 (3권)
1) 수능특강: 수학 II, 미적분 I, 확률과 통계
2) 수능완성: 수학(나)형
3. 영어 (4권)
1) 수능특강: 영어, 영어듣기, 영어독해연습
2) 수능완성: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