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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연세대 등이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대 체제로 완전 전환하면서 이번 대학에서 의학 계열 모집 인원이 좀더 늘어났다. 유웨이중앙교육에 따르면 2018학년도 의학계열 모집인원은 의대의 경우 2601명으로, 전년(2482명)보다 119명 증가했다. 의전원과 의대를 병행해 신입생을 선발하던 서울대와 연세대가 올해 의대로 완전히 전환해 올해 서울대는 40명, 연세대는 33명을 각각 전년보다 더 뽑는다.
동국대(경주캠퍼스)도 의대체제로 전환, 올해부터 학사 과정 신입생 선발을 시작해 모두 49명을 뽑을 예정이다. 의학계열 가운데 치의대는 전년보다 한명 증가한 554명, 한의대는 전년과 같이 726명을 각각 모집한다. 모집 전형별로는 수시 비중이 늘어 의대는 62.6%, 치의대는 58.1%, 한의대는 51.9%의 신입생을 수시 전형으로 선발한다. 의학계열 전체의 수시 선발 비율은 작년 55%에서 올해 60%로 뛰었다. 단국대(천안캠퍼스)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수시모집에서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 의대와 치의대에서 각각 10명과 14명을 수시로 뽑을 예정이다.
주목할 점으로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신설하거나 선발인원을 늘린 대학이 많아 학종 전형을 미리 준비한 학생이 올해 의대 입시 관문을 뚫는데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학교가 있는 지역 학생을 뽑는 지역인재 전형 선발 인원도 증가해 지방대의 경우 지방 학생이 유리하다. 대구가톨릭대와 고신대 의대는 지역인재 전형 선발인원을 10명에서 15명으로, 동아대 의대는 14명에서 20명으로, 경상대 의대는 11명에서 16명으로 각각 늘렸다.
서울대와 연세대 등이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대 체제로 완전 전환하면서 이번 대학에서 의학 계열 모집 인원이 좀더 늘어났다. 유웨이중앙교육에 따르면 2018학년도 의학계열 모집인원은 의대의 경우 2601명으로, 전년(2482명)보다 119명 증가했다. 의전원과 의대를 병행해 신입생을 선발하던 서울대와 연세대가 올해 의대로 완전히 전환해 올해 서울대는 40명, 연세대는 33명을 각각 전년보다 더 뽑는다.
동국대(경주캠퍼스)도 의대체제로 전환, 올해부터 학사 과정 신입생 선발을 시작해 모두 49명을 뽑을 예정이다. 의학계열 가운데 치의대는 전년보다 한명 증가한 554명, 한의대는 전년과 같이 726명을 각각 모집한다. 모집 전형별로는 수시 비중이 늘어 의대는 62.6%, 치의대는 58.1%, 한의대는 51.9%의 신입생을 수시 전형으로 선발한다. 의학계열 전체의 수시 선발 비율은 작년 55%에서 올해 60%로 뛰었다. 단국대(천안캠퍼스)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수시모집에서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 의대와 치의대에서 각각 10명과 14명을 수시로 뽑을 예정이다.
주목할 점으로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신설하거나 선발인원을 늘린 대학이 많아 학종 전형을 미리 준비한 학생이 올해 의대 입시 관문을 뚫는데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학교가 있는 지역 학생을 뽑는 지역인재 전형 선발 인원도 증가해 지방대의 경우 지방 학생이 유리하다. 대구가톨릭대와 고신대 의대는 지역인재 전형 선발인원을 10명에서 15명으로, 동아대 의대는 14명에서 20명으로, 경상대 의대는 11명에서 16명으로 각각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