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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5등급에서 1등급 되는 학습 비법
선입관 버리고 깊이 읽어라. 기출문제를 보고 또 보라
언어 능력은 타고난 것이라고들 말한다. 또 풍성한 독서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수능 언어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단시간 안에 성적을 올리기가 가장 어려운 과목이 언어라고도 일컬어진다.
그렇다면 타고난 언어 능력이 부족하고 독서를 많이 못한 학생들은 언어 과목을 포기해야 할까?
해답은 '아니다'이다. 이런 학생들이라도 잘못된 학습 방법만 고친다면 언어 1등급을 받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학생들이 수능국어를 어려워하는 것은 공부 방법이 틀려서일 확률이 매우 높다. 이는 학력고사세대인 학부모와 교사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력고사와 수능은 성격과 문제 경향이 완전히 달라 공부 방법 역시 완전히 달라져야 하지만, 여전히 많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학생에게 자신이 해왔던 방식의 공부를 강요하는 사례를 아직도 많이 접할 수 있다.
학력고사는 학생들이 그동안 습득한 지식을 측정하는 시험이었다면 수학능력시험, 즉 수능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전공과목을 수학할 능력이 있는지를 측정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두 시험 간에는 대단히 큰 차이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학력고사식 학습 방법을 버리고 수능 맞춤식 학습 방법으로 전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언어 영역 성적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 주는 수능 맞춤식 언어 학습 방법 4가지를 소개한다.
1. 선입관을 버려라, 그리고 생각하라
과거 학력고사 시절에는 글의 주제와 시대적 배경, 작가 이력, 어려운 어휘 등을 달달 외우는 것이 고득점을 받는 비법이었다. 그러나 수능 국어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앞서 말한 모든 것들에서 벗어나야 한다.
중요한 것은 '사고력'이다. 오랜 시간 공부할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성적이 오른다. 수능 언어의 모든 해답은 문제 안에 있다.
학생이 제시된 지문에 대한 부가적인 정보를 많이 알면 알수록 오히려 문제를 푸는 데 걸림돌이 된다. 지문의 원 작품이 제시하는 주제와 작품 배경 등이 학생들에게 선입관을 주기 때문이다. 수능 국어를 잘 풀기 위해서는 지문 이외의 정보에 발목 잡히지 말고 지문 내용 자체를 이해하며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예컨대, '콩쥐팥쥐전'에서 콩쥐가 깨진 독에 물을 붓다가 부어도 부어도 독이 가득차지 않자 포기하고 우는 장면이 지문으로 제시됐다고 생각해 보자. 우리는 '콩쥐팥쥐전'의 주제가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것임을 이미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런 지식이 수능 문제 앞에서는 오히려 걸림돌이 되고 만다.
이 지문이 표현하는 바는 무엇일까, 제시된 지문은 권선징악이 아니라 성취 불가능한 목표 앞에서 좌절하는 콩쥐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지문의 주제를 묻는 질문에 권선징악을 정답으로 찍는 실수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의 문학 작품에는 일관된 대주제가 있지만, 각 장의 지문을 단락으로 떼어놓고 보면 떼어낸 부분마다 개별적인 주제가 수도 없이 나올 수 있다. 그러니 원작에 대한 선입관은 완전히 버리고 오로지 지문 자체에만 집중해 문제를 풀어야 한다.
2. 많이 읽지 말고 깊이 읽어라
수능 국어를 준비하려면 독서를 많이 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 오히려 글 자체에 대한 이해 없이 외적인 정보만을 습득하는 독서는 안 하니만 못하다. 책은 한 권을 읽더라도 본문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속독은 수능 국어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이는 고서를 할 때나 시험 지문을 읽을 때나 마찬가지다.
책 한권을 다 읽고 그 책의 내용을 요약해 설명해 보라고 했을 때 우물쭈물한다면 그 학생의 독서법은 완전히 틀린 것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내용을 온저히 이해하고 그것에 대해 오래 생각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독서가 언어 능력을 신장시켜 준다. 많은 책을 빨리 읽는 것은 시간 낭비이며 오히려 선입관만 심어주는 나쁜 독서법이다.
국어 지문도 마찬가지다. 시험 시간이 모자라 지문을 다 못 읽어 시험을 망쳤다면 속독법을 배우는 것이 해답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시간이 모자란 것은 글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해서지 들 읽는 속도가 느려서 그런 게 아니다.
지문을 이해하기 어려우니 읽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이런 학생일수록 문제를 풀 때 지문을 오래 읽고 지문 안에서 내용을 파악하면서 출제자의 의도를 생각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3. 기출문제, 종이가 닳도록 반복해 풀어라
국어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이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고 해서 성적이 향상될 수 있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 중요한 것은 문제해결능력이다.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주어진 질문이 요구하는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문제만 들입다 풀 것이 아니라 한 문제라도 철저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때 중요한 것이 모의고사다. 특히 6, 9월에 실시되는 학국교육과정평가원 주최 모의고사 시험 문제는 수능과 거의 비슷한 수준과 경향으로 출제된다. 따라서 과거 수능과 6, 9월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고 또 풀어 완벽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가장 빠른 성적 향상 비법이다.
그런데, 기출 문제를 복습한다고 해서 과거 학력고사 시대의 암기법을 떠올려서는 안 된다. 수능은 문제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기 때문에, 지문을 읽고 이해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훈련을 하기 위해 기출 문제 복습이 필요한 것이다.
기출 문제를 반복해 풀 때는 정답을 달달 외워서는 안 된다. 자신이 틀리거나 어렵게 느낀 이유를 분석하고, 지문의 흐름을 파악해 그 안에서 정답을 찾는 훈련을 해야 한다. 지문을 완전히 이해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자. 답은 맞혔더라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 그 문제를 완벽히 이해하기 전까지는 지문을 읽고 또 읽으며 의미를 분석하고 깊이 생각하면서 해결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국어 실력이 한 번 궤도에 오르고 나면 시험에서 처음 접하는 지문이 출제될지라도 학생들은 지문 안에서 쉽게 문제의 정답을 찾을 수 있고, 문제 풀이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 여유 있게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될 것이다.
4. 올바른 방법으로 독서하라
중학생 고1·2학년 학생들은 독서 방법을 확 바꿔야 한다. 전국에 있는 대부분의 여자고등학교에 독서 열풍이 강하게 번져가고 있다. 이런 독서 열풍의 근저에는 수시를 노린 학교의 전략이 깔려있지만, 바꿔 말하면 그만큼 독서가 학생의 수학 능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독서역량은 수시에서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과 중하위권 대학 모두가 상당히 관심 있게 보는 항목일 뿐만 아니라, 수능이 암기가 아닌 이해력 중심의 시험이 되면서 가장 중요한 핵심역량이 됐다.
특히 진학 실적이 좋은 거의 모든 여학교에서 독서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지원하며 학생들의 독서역량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남학교와 차별화를 이루어가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학교에서 독서역량을 키워주지 못한다면 학부모가 나서서 이를 키워줘야 한다.
독서역량을 키우면 언어뿐 아니라 다른 과목 성적도 비약적으로 발전한다. 수능은 암기가 아닌 이해력으로 승부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고 글의 의미를 파악하는 훈련을 많이 한 학생일수록 문제의 해답에 접근하는 방법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단, 이는 바르게 읽고, 깊이 읽고, 오래 생각하는 올바른 독서법이 선행될 때에만 가능한 일임을 명심하자.
[출처] 수능 국어, 5등급에서 1등급 되는 학습 비법 - 나침반 36.5도|작성자 나침반36 5도 에듀진
수능 국어, 5등급에서 1등급 되는 학습 비법
선입관 버리고 깊이 읽어라. 기출문제를 보고 또 보라
언어 능력은 타고난 것이라고들 말한다. 또 풍성한 독서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수능 언어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단시간 안에 성적을 올리기가 가장 어려운 과목이 언어라고도 일컬어진다.
그렇다면 타고난 언어 능력이 부족하고 독서를 많이 못한 학생들은 언어 과목을 포기해야 할까?
해답은 '아니다'이다. 이런 학생들이라도 잘못된 학습 방법만 고친다면 언어 1등급을 받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학생들이 수능국어를 어려워하는 것은 공부 방법이 틀려서일 확률이 매우 높다. 이는 학력고사세대인 학부모와 교사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력고사와 수능은 성격과 문제 경향이 완전히 달라 공부 방법 역시 완전히 달라져야 하지만, 여전히 많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학생에게 자신이 해왔던 방식의 공부를 강요하는 사례를 아직도 많이 접할 수 있다.
학력고사는 학생들이 그동안 습득한 지식을 측정하는 시험이었다면 수학능력시험, 즉 수능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전공과목을 수학할 능력이 있는지를 측정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두 시험 간에는 대단히 큰 차이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학력고사식 학습 방법을 버리고 수능 맞춤식 학습 방법으로 전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언어 영역 성적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 주는 수능 맞춤식 언어 학습 방법 4가지를 소개한다.
1. 선입관을 버려라, 그리고 생각하라
과거 학력고사 시절에는 글의 주제와 시대적 배경, 작가 이력, 어려운 어휘 등을 달달 외우는 것이 고득점을 받는 비법이었다. 그러나 수능 국어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앞서 말한 모든 것들에서 벗어나야 한다.
중요한 것은 '사고력'이다. 오랜 시간 공부할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성적이 오른다. 수능 언어의 모든 해답은 문제 안에 있다.
학생이 제시된 지문에 대한 부가적인 정보를 많이 알면 알수록 오히려 문제를 푸는 데 걸림돌이 된다. 지문의 원 작품이 제시하는 주제와 작품 배경 등이 학생들에게 선입관을 주기 때문이다. 수능 국어를 잘 풀기 위해서는 지문 이외의 정보에 발목 잡히지 말고 지문 내용 자체를 이해하며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예컨대, '콩쥐팥쥐전'에서 콩쥐가 깨진 독에 물을 붓다가 부어도 부어도 독이 가득차지 않자 포기하고 우는 장면이 지문으로 제시됐다고 생각해 보자. 우리는 '콩쥐팥쥐전'의 주제가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것임을 이미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런 지식이 수능 문제 앞에서는 오히려 걸림돌이 되고 만다.
이 지문이 표현하는 바는 무엇일까, 제시된 지문은 권선징악이 아니라 성취 불가능한 목표 앞에서 좌절하는 콩쥐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지문의 주제를 묻는 질문에 권선징악을 정답으로 찍는 실수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의 문학 작품에는 일관된 대주제가 있지만, 각 장의 지문을 단락으로 떼어놓고 보면 떼어낸 부분마다 개별적인 주제가 수도 없이 나올 수 있다. 그러니 원작에 대한 선입관은 완전히 버리고 오로지 지문 자체에만 집중해 문제를 풀어야 한다.
2. 많이 읽지 말고 깊이 읽어라
수능 국어를 준비하려면 독서를 많이 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 오히려 글 자체에 대한 이해 없이 외적인 정보만을 습득하는 독서는 안 하니만 못하다. 책은 한 권을 읽더라도 본문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속독은 수능 국어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이는 고서를 할 때나 시험 지문을 읽을 때나 마찬가지다.
책 한권을 다 읽고 그 책의 내용을 요약해 설명해 보라고 했을 때 우물쭈물한다면 그 학생의 독서법은 완전히 틀린 것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내용을 온저히 이해하고 그것에 대해 오래 생각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독서가 언어 능력을 신장시켜 준다. 많은 책을 빨리 읽는 것은 시간 낭비이며 오히려 선입관만 심어주는 나쁜 독서법이다.
국어 지문도 마찬가지다. 시험 시간이 모자라 지문을 다 못 읽어 시험을 망쳤다면 속독법을 배우는 것이 해답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시간이 모자란 것은 글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해서지 들 읽는 속도가 느려서 그런 게 아니다.
지문을 이해하기 어려우니 읽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이런 학생일수록 문제를 풀 때 지문을 오래 읽고 지문 안에서 내용을 파악하면서 출제자의 의도를 생각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3. 기출문제, 종이가 닳도록 반복해 풀어라
국어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이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고 해서 성적이 향상될 수 있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 중요한 것은 문제해결능력이다.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주어진 질문이 요구하는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문제만 들입다 풀 것이 아니라 한 문제라도 철저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때 중요한 것이 모의고사다. 특히 6, 9월에 실시되는 학국교육과정평가원 주최 모의고사 시험 문제는 수능과 거의 비슷한 수준과 경향으로 출제된다. 따라서 과거 수능과 6, 9월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고 또 풀어 완벽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가장 빠른 성적 향상 비법이다.
그런데, 기출 문제를 복습한다고 해서 과거 학력고사 시대의 암기법을 떠올려서는 안 된다. 수능은 문제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기 때문에, 지문을 읽고 이해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훈련을 하기 위해 기출 문제 복습이 필요한 것이다.
기출 문제를 반복해 풀 때는 정답을 달달 외워서는 안 된다. 자신이 틀리거나 어렵게 느낀 이유를 분석하고, 지문의 흐름을 파악해 그 안에서 정답을 찾는 훈련을 해야 한다. 지문을 완전히 이해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자. 답은 맞혔더라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 그 문제를 완벽히 이해하기 전까지는 지문을 읽고 또 읽으며 의미를 분석하고 깊이 생각하면서 해결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국어 실력이 한 번 궤도에 오르고 나면 시험에서 처음 접하는 지문이 출제될지라도 학생들은 지문 안에서 쉽게 문제의 정답을 찾을 수 있고, 문제 풀이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 여유 있게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될 것이다.
4. 올바른 방법으로 독서하라
중학생 고1·2학년 학생들은 독서 방법을 확 바꿔야 한다. 전국에 있는 대부분의 여자고등학교에 독서 열풍이 강하게 번져가고 있다. 이런 독서 열풍의 근저에는 수시를 노린 학교의 전략이 깔려있지만, 바꿔 말하면 그만큼 독서가 학생의 수학 능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독서역량은 수시에서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과 중하위권 대학 모두가 상당히 관심 있게 보는 항목일 뿐만 아니라, 수능이 암기가 아닌 이해력 중심의 시험이 되면서 가장 중요한 핵심역량이 됐다.
특히 진학 실적이 좋은 거의 모든 여학교에서 독서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지원하며 학생들의 독서역량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남학교와 차별화를 이루어가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학교에서 독서역량을 키워주지 못한다면 학부모가 나서서 이를 키워줘야 한다.
독서역량을 키우면 언어뿐 아니라 다른 과목 성적도 비약적으로 발전한다. 수능은 암기가 아닌 이해력으로 승부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고 글의 의미를 파악하는 훈련을 많이 한 학생일수록 문제의 해답에 접근하는 방법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단, 이는 바르게 읽고, 깊이 읽고, 오래 생각하는 올바른 독서법이 선행될 때에만 가능한 일임을 명심하자.
[출처] 수능 국어, 5등급에서 1등급 되는 학습 비법 - 나침반 36.5도|작성자 나침반36 5도 에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