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남은 기간이다. 결코 길지 않은 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컨디션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게 필수다. 식사를 거르지 말고, 간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오랜 시간 영양분 섭취가 중단되면 공부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 학습 효과를 높이는 영양분이 많이 든 간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동아오츠카의 영양바(nutrition bar) '소이조이(SOYJOY)'는 밀가루 없이 콩(대두가루)과 건과일만을 오븐에 구워 만든 막대 모양 과자다. 콩은 뇌 세포의 주요 구성 성분인 레시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기억력을 높이고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줘 수험생에게 이로운 브레인 푸드로 알려졌다. 대두를 주재료로 한 소이조이는 콩의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위에 부담을 주지 않아서 간식뿐 아니라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소이조이는 ▲건포도아몬드 ▲딸기 ▲블루베리 ▲피넛 ▲아몬드초콜릿 등 5가지가 있다.

이 시기 수험생들은 체력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특히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비타민을 보충하는 게 좋다. '오로나민 C'는 쉬는 시간에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종합영양드링크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필수아미노산 세 종류를 함유했다. 비타민 B군은 에너지 대사를 도와 체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해 흔히 '에너지 비타민'이라고 한다. 섭취하면 기분 전환 효과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