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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관리자 2015-10-28 조회수 1,842

박정훈

[박정훈의 입시공략집]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조선에듀

2015.10.28 13:53       
                                                 

● 대입전형 간소화 유지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이 안정적으로 대입 전반에 정착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18학년도에도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
핵심 전형요소 중심으로 표준화한 대입 전형 체계 내에서 전형방법을 최대 6개(수시는 4개, 정시는 2개) 이내에서 운영하도록 하는 대입전형 간소화 지속함

기사 이미지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은 그 동안 다양하고, 복잡했던 대입전형을 표준화된 대입전형 체계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논술, 실기 중심으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완화를 유도하고 있다. 반면 정시모집에서는 수능과 학생부를 활용해 학생을 선발하도록 하고 있다. 대학별로 전형방법을 최대 6개 이내로 사용하며, 수시는 4개, 정시는 2개로 전형방법 수를 축소했다.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이 동일한 경우 하나의 전형방법으로 계산하게 되어, 그 동안 수시모집에서 다양했던 전형방법이 단순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수시모집에서 같은 전형이라고 해도 계열이나 학과에 따라 학생부 및 대학별고사 등의 반영 비율이 달랐는데, 이제는 전형별로 공통 비율대로 적용하게 되었다. 특히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유리했던 우선선발 방식이 폐지되었다. 우선선발은 일반선발에 비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높게 설정하거나 수능 반영비율을 높게 적용하는 방식이었다.

● 대학별 고사 : 논술 난이도 하락 및 심층면접 및 적성고사 축소

‘논술’은 고교 교육과정 범위에서 출제하도록 해 2016학년도 수시논술에서도 논술의 난이도는 점차 하락하고 있다. 또한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에 따른 결과, 논술시험을 실시하는 대학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다.

정부에서 ‘문제풀이식 적성고사’와 ‘구술형 면접’은 최소화하고, 학생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권장함에 따라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 및 모집인원은 점차 감소세에 있다.

2) 수능 영어 절대 평가 및 2018학년도 수능 세부 사항

한국사 필수, 국어 및 수학 영역 수준별 시험 폐지 등 2017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수능 변화는 2018학년도 수능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단 영어 절대 평가는 2018학년도 수능에서 시행된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라 영어 영역은 원점수를 기준으로 등급만 제공하게 된다. 원점수 90점을 넘기면 누구나 1등급이 될 수 있고, 최근 수능 영어가 쉽게 출제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2018대입에서 영어 1등급 인원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도 수능 시험을 기준으로 3등급을 받은 학생도 2018수능 기준으로 보면 1등급이 된다. 영어 사교육비 절감을 이유로 교육부가 과감히 도입한 정책이지만 쉬운 영어 출제로 인해 쉽게 등급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의 사교육 이용도 많아질 수 있다.  물수능 체제에서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됨에 따라 대학들의 입시전형 변화도 예상해야 한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시행에 따라 수시모집에서 영어제시문 출제가 확대되거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영어 관련 비교과의 비중이 늘어날 수도 있다.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관리자 2015-10-28 조회수 1,843

박정훈

[박정훈의 입시공략집]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조선에듀

2015.10.28 13:53       
                                                 

● 대입전형 간소화 유지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이 안정적으로 대입 전반에 정착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18학년도에도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
핵심 전형요소 중심으로 표준화한 대입 전형 체계 내에서 전형방법을 최대 6개(수시는 4개, 정시는 2개) 이내에서 운영하도록 하는 대입전형 간소화 지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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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은 그 동안 다양하고, 복잡했던 대입전형을 표준화된 대입전형 체계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논술, 실기 중심으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완화를 유도하고 있다. 반면 정시모집에서는 수능과 학생부를 활용해 학생을 선발하도록 하고 있다. 대학별로 전형방법을 최대 6개 이내로 사용하며, 수시는 4개, 정시는 2개로 전형방법 수를 축소했다.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이 동일한 경우 하나의 전형방법으로 계산하게 되어, 그 동안 수시모집에서 다양했던 전형방법이 단순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수시모집에서 같은 전형이라고 해도 계열이나 학과에 따라 학생부 및 대학별고사 등의 반영 비율이 달랐는데, 이제는 전형별로 공통 비율대로 적용하게 되었다. 특히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유리했던 우선선발 방식이 폐지되었다. 우선선발은 일반선발에 비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높게 설정하거나 수능 반영비율을 높게 적용하는 방식이었다.

● 대학별 고사 : 논술 난이도 하락 및 심층면접 및 적성고사 축소

‘논술’은 고교 교육과정 범위에서 출제하도록 해 2016학년도 수시논술에서도 논술의 난이도는 점차 하락하고 있다. 또한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에 따른 결과, 논술시험을 실시하는 대학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다.

정부에서 ‘문제풀이식 적성고사’와 ‘구술형 면접’은 최소화하고, 학생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권장함에 따라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 및 모집인원은 점차 감소세에 있다.

2) 수능 영어 절대 평가 및 2018학년도 수능 세부 사항

한국사 필수, 국어 및 수학 영역 수준별 시험 폐지 등 2017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수능 변화는 2018학년도 수능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단 영어 절대 평가는 2018학년도 수능에서 시행된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라 영어 영역은 원점수를 기준으로 등급만 제공하게 된다. 원점수 90점을 넘기면 누구나 1등급이 될 수 있고, 최근 수능 영어가 쉽게 출제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2018대입에서 영어 1등급 인원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도 수능 시험을 기준으로 3등급을 받은 학생도 2018수능 기준으로 보면 1등급이 된다. 영어 사교육비 절감을 이유로 교육부가 과감히 도입한 정책이지만 쉬운 영어 출제로 인해 쉽게 등급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의 사교육 이용도 많아질 수 있다.  물수능 체제에서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됨에 따라 대학들의 입시전형 변화도 예상해야 한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시행에 따라 수시모집에서 영어제시문 출제가 확대되거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영어 관련 비교과의 비중이 늘어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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