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처음으로 후기를 올리는 것 같아요~
큰아이 같은 경우는 이미 대학도 들어갔는데 그때 아이 수업 부탁드리면서도 후기 한 번 제대로 쓴적이 없었네요...
둘째는 올해부터 고등학교 2학년으로 올라가고, 작년 5월부터 에듀쎈에 수학과외 맡기고 있어요.
유독 수학을 못하는데, 혼자 문제집을 풀게 해봤자 말도 잘 안듣고..원체 까부는 성격이라 그런지 수학 단과학원을 보내놨더니 적응을 못해서 궁여지책으로 다시 한 번 에듀쎈 관리선생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저희 큰아이도 기억해주시고 그래서 역시 하던데서 하는게 좋다, 했습니다.
둘째는 큰아이랑 성격이 많이 달라서 되도록이면 꼼꼼하게 해주시고 카리스마 있으신 선생님으로 부탁을 드렸더니 정말로 경력도 좋으시고 분위기도 듬직하신 선생님으로 배정해주셨어요.
둘째가 선생님께 꽉 잡혀서 숙제도 꼬박꼬박 잘하고 수업 시작하는 시간 맞춰서 딱 책 펴놓고 준비도 해놓고..저는 물론이고 큰아이도 그런 둘째 보고 놀라더라구요^^
성적에도 크게 변화가 있어서, 덜렁대면서 쉬운 문제도 틀려서 점수를 엉망으로 받아왔는데 잔실수도 많이 줄어서 4등급대까지 성적 올렸어요^^
다음엔 2등급까지도 오를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수업,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