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는 원어민 선생님이랑 간단한 회화 위주로 수업을 해서 재밌었어요.


그런데 중학생이 되니 제가 듣도보도 못한 문법이 나어더라구요.


솔직히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못 알아들어서 영어 시간에 잠만 잤어요.


제가 영어를 너무 못해서 엄마가 과외를 신청했는데 과외 듣길 잘 한 것 같아요.


선생님이 제가 문법 기초가 안 돼 있는 걸 아시고 주어가 뭔지, 1형식이 뭔지 하나씩 차근차근 가르쳐주시더라구요.


한달 정도 듣고나니 교과서에 나온 문법이 이해되기 시작하더라구요.


덕분에 기말고사에서는 70점을 넘었어요. 전에는 10~30점만 나왔는데 70점 넘긴 건 처음이에요.


계속 선생님 수업 들으면 90점 넘을 수 있을 것 같아요.


90점 넘기면 후기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