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교

과목
수학
수업 노하우
반복적으로 개념 쌓기와 개념 꺼내서 쓰기라는 두 단계를 연습시킨다. 숙제 부담은 줄이려고 노력하고, 학부모가 더 원할 때, 학생과 상의 후 결정한다. 숙제는 배웠던 문제 위주이며, 여기에 내재된 전제는 평가원이 쓰는 기술이나 출제 원리가 획일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설의 새로운 패턴이 수능에 반영되는 경우가 전혀 존재하지 않고, 오히려 준킬러 문제들은 기존에 출제된 문제를 응용하는 출제 원리를 평가원이 유지한다. 이는 평가원의 문제를 우선시하여 공부를 하고, 변형되어 나오는 내신문제들은 틀이 잡힌 후, 접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음을 알아야 함을 시사한다. 그러므로 나의 수업 노하우는 특별하고, 효과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