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

국어

학생 스스로 국어를 이해하고, 풀 수 있을 단계까지 동행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만 떠드는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이 직접 말하고, 풀며, 알아가는 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어는 전략적으로 접근할 때, 쉽게 지치며 쉽게 어려워집니다.
때문에 국어의 처음부터 이해시키며, 그 흐름과 전개를 스스로 알게끔 지도하고 있습니다.
전략의 연계는 학생이 직접 만들어가야 하는 과정입니다.
저는 뒤에서 학생이 자기 자신만의 전략을 만들 수 있게끔 질문하며, 또 질문합니다.
학생은 질문을 통해 전략을 세우고, 이를 문제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단계까지 이를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또 고민하고 있습니다.
국어를 풀어주는 수업이 아닌 국어를 함께하는 수업이 가장 지향해야 할 수업이라 생각합니다.